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6% 상승한 6만1571달러(약 85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1% 오른 3388.78달러(약 47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등락 없이 횡보하고 있다. BNB 0.65%▲ 솔라나(SOL) 0.69%▲ XRP 0.53%▼ 톤(TON) 1.55%▼ 도지코인(DOGE) 2.30%▲ 카르다노(ADA) 0.01%▼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708억 달러(3158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단기적인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비트코인이 61,000 달러일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금 매수를 고려해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그간 BTC 반감기 12~18개월 이후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이르면 올 가을쯤 BTC가 고점을 경신할 수도 있다. 둘째는 BTC 현물 ETF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제도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추후 수요와 BTC 가격을 모두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TC 현물 ETF는 현재까지 약 500억 달러를 흡수했으며 이는 BTC 전체 시장의 약 4%를 차지한다. 끝으로 비트코인 공급량은 2,100만개로 이는 불변의 법칙과 같다. 이는 비트코인을 공급이 제한된 몇 안 되는 주요 자산으로 만들었다.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전통 경제학 이론상 BTC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아직 포트폴리오에 BTC를 담지 않았다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42.8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