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美 모틀리풀 “기관 투자자 온다…BTC 지금이 매수 적기”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단기적인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비트코인이 61,000 달러일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금 매수를 고려해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그간 BTC 반감기 12~18개월 이후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이르면 올 가을쯤 BTC가 고점을 경신할 수도 있다. 둘째는 BTC 현물 ETF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제도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추후 수요와 BTC 가격을 모두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TC 현물 ETF는 현재까지 약 500억 달러를 흡수했으며 이는 BTC 전체 시장의 약 4%를 차지한다. 끝으로 비트코인 공급량은 2,100만개로 이는 불변의 법칙과 같다. 이는 비트코인을 공급이 제한된 몇 안 되는 주요 자산으로 만들었다.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전통 경제학 이론상 BTC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아직 포트폴리오에 BTC를 담지 않았다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증권거래소 B3, 이더리움 선물 등 출시 검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증권 거래소 B3가 이더리움 선물 계약 및 비트코인 옵션 출시를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최종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해서다.
코인원, 오늘 BLAST 원화마켓 상장
코인원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늘 오후 11시 30분에 원화마켓에 블라스트(BLAST)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홍콩 금융기관 85% “3년 내 가상자산 시장 진출 예정”
홍콩 통화금융연구센터(HKCMFS)가 최근 발표한 ‘탈중앙화 금융(DeFi) 현황과 규제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 현지 금융기관 중 85%가 향후 3년 이내에 가상자산을 핵심 사업 범위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 65%는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 상태라고 답했다.
10X리서치 설립자 “반에크 CEO, 월요일 SEC 측 만나 ETH 현물 ETF 논의”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X를 통해 “반에크 CEO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을 만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일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FTX 채권자 대상 ‘암호화폐 또는 현금’ 상환 선호도 투표 예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FTX 채권자를 대상으로 현물 암호화폐 또는 현금 상환 중 무엇을 선호하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채권자들은 오는 8월 16일까지 투표하게 된다. 단, 해당 투표 결과는 강제성이 없으며 법원 참고 자료로만 활용된다. 미디어는 “현재 FTX 측은 현금 상환이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채권자들은 현물 암호화폐 상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FTX 사태 이후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165% 증가하는 등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메타비트 캐피털 “프리이빗 키 유출…75만 MBT 매도돼”
메타비트 캐피털(MBT)이 X를 통해 월렛 프라이빗 키가 유출돼 75만 MBT가 시장에서 매도됐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타비트는 보상 등 후속 조치 등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기요사키 “매달 BTC 매수중”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X를 통해 “매달 BTC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TC를 처음 매수한 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의 추천 덕분이다. 처음에는 개당 6,000 달러에 30 BTC를 매수했는데, 현재 가격은 개당 60,000 달러”라고 설명했다.
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우려 여전…사기 횡행”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현존하는 수천 개의 암호화폐 토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대중은 이러한 프로젝트와 관련된 투명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 조직 내부의 문제도 알 수 없다. 우리는 SEC에 등록되기를 원하는 프로젝트와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 암호화폐 산업에는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BTC 현물 ETF, 8거래일만에 유입 전환…$3100만 순유입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3,101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8거래일만에 유입 전환이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3,029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블랙록 IBIT에 1,823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피델리티 FBTC에 4,879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1,519만 달러가 유입됐다.
오아시스, 볼텍스게이밍과 파트너십 체결
인벤에 따르면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가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 볼텍스게이밍(Vortex Gaming)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의 웹3 프로젝트 소싱과 게임 생태계를 위한 기술 협력, 오아시스 생태계 내 게임의 볼텍스게이밍 온보딩을 통한 커뮤니티 구축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파트너십의 첫 번째 단계로 오아시스에 온보딩 예정인 유비소프트(Ubisoft)의 챔피언스 택틱스(Champions Tactics)의 NFT를 얻을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 디지털 루피 거래수 급감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디지털 루피 사용량이 급감했다. 앞서 인도중앙은행(RBI)은 은행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직원 급여의 일부를 디지털 루피로 지급함으로써 2023년 12월 하루 거래건수 100만 건을 달성한 바 있다. 그러나 인센티브 지급이 종료되자 일일 거래가 약 10만 건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알트장 멀지 않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상위 200 동일 비중 지표와 시가총액 비중을 비교한 지표(Top 200 Equal Weight vs. Mkt cap weight ratio)가 -2.8 StDevs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3번 정도만 나타났던 수준으로, 현재 시장이 극단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표가 비슷한 수준까지 왔던 첫 번째 시기는 2021년이다. 이후 암호화폐는 강한 반등을 보였다. 또 암호화폐 사이클이 바닥을 찍고 70% 하락한 2022년에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2023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발 악재가 터졌을 당시에도 이 지표가 현재값과 비슷했고, 알트코인은 4개월 후 상승했다. 현재 이 지표의 움직임은 2022~2023년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이 슬럼프에 빠졌던 2021년 사이클과 비슷하다. 또 지표는 글로벌 유동성이 늘어나려는 시점에서 시장 상황이 잘 정리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리스크와 수익률의 균형은 점차 고품질의 알트코인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