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잠에서 깬 마크 큐반 암호화폐 지갑, NFT 대량 매각 나서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억만장자 마크 큐반(Marc Cuban)이 NFT 대량 처분에 나섰다.

2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큐반의 약 2년 간 활동하지 않은 암호화폐 지갑이 지난 23일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 도메인 ‘markcuban.eth’에서 NFT를 대량으로 처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판매된 작품은 오일러비츠 제네시스(EulerBeats Genesis)와 딥블랙 NFT(DeepBlack NFT)에서 퍼지 펭귄(Pudgy Penguins)와 랩드 문캣츠(Wrapped MoonCats) 등이 포함됐다.

지갑의 마지막 판매는 2022년 1월 13일에 기록되었으며, 당시 큐반은 록 에어로 피치 덱(Roc Aero Pitch Deck) NFT를 33.73달러에 판매했다.

큐번은 지난 이틀 동안 약 3만 8533달러에 달하는 14개의 NFT를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매도한 가장 높은 가치의  NFT는 ‘퍼지펭귄 #6239’로, 약 3만578달러의 가치의 9.06 랩드  이더(Wrapped Ether·WETH) 상당이다. 나머지 NFT는 22달러에서 1800달 러 범위였다.

이 외에도 큐반은 지갑에 있는 두 개의 고가 NFT를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해시태그 NFT ‘#MFFL’을 약 5만 달러 규모의 15 ETH로 등록했다. 또한 비블NFT(BibleNFT) 작품인 듀터로노미(Deuteronomy) 25:4를 약 1만6000달러 가치의 5 ETH로 등록했다.

해당 두 개의 NFT가 판매되면 그의 지갑은 지난 이틀 동안 10만 달러 이상의 NFT를 판매하게 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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