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토큰 보라(BORA)가 오는 6월 26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 상장된다.
보라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지난 5월,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JVCEA)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통과하고 일본 금융청의 거래 허가를 받았다”며 “BORA가 6월 26일 자이프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BORA 입금은 6월 26일 오후 1시 오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에 거래, 오후 7시에 출금 지원을 시작한다.
일본은 주요 국가 중 가장 먼저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정비, 엄격한 심사를 통해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가상자산에 대해서만 상장을 허가하고 있다. 현재 94개의 가상자산이 화이트리스트 등재되어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보라는 “이번 상장을 통해 BORA의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출시 예정 프로젝트들의 현지 서비스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