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24시간 만에 62,000달러 이상으로 반등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후 1시 56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60% 상승한 61,7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0,626.97달러에서 일시 62,466.32달러까지 회복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기 트레이더인 젤레(Jelle)는 60,000달러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했다며, 더 낮은 기간의 저점이 형성될 경우 63,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인기 트레이더 악셀 키바((Aksel Kibar)는 상승 병렬 채널(ascending parallel channel)의 상한선인 60,000달러가 강세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도, 이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 강세에서 약세로 전망이 바뀌어 더블 탑(double top) 패턴이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3,101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8거래일만에 유입 전환이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3,029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블랙록 IBIT에 1,823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피델리티 FBTC에 4,879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1,519만 달러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