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로 불리는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지난 24일 이사회가 채권 발행을 통해 모금한 자금을 사용하여 약 626만 달러(10억 엔)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발표로 인해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12% 급등했으며, 이는 이러한 구매에 대한 커뮤니티의 승인을 나타낸다.
메타플래닛은 보도자료에서 이사회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하면서 보증이 포함된 일반 채권 시리즈 2를 발행하여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별도의 성명에 따르면 채권은 연간 약 0.5%의 이자를 유치하고 2025년 6월 25일에 만기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채권 지급일을 2024년 6월 26일로 설정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고려했을 때, 채권 발행으로부터의 새로운 자금 주입은 약 100 BTC에 대한 투자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메타플래닛은 장기 보유를 목적으로 하는 비트코인은 원가로 기록해 기말 시장 가치 평가 과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BTC 보유는 매 분기마다 시장 가치로 평가되며, 평가 손익은 영업외 수입 또는 비용으로 손익계산서에 반영된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앞서 4월 23일, 5월 10일, 6월 11일에 BTC를 구매했다. 이번 인수에서 회사는 약 23.351 BTC를 구매했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141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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