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 생태계는 현재의 강세 시장 모멘텀을 활용하며 성장세를 구가가고 있다고 암호화페 전문매체 워처구루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레이어2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이 6월 17일(현지시간) 16.22 BONE에서 6월 23일 78.18 BONE으로 거래 수수료가 388% 급증했다. BONE은 시바리움 생태계 거버넌스 토큰이다. 이 급증은 시바이누 네트워크 내의 수요와 활동 증가를 나타낸다. 또한, 시바리움의 평균 블록 크기도 28.9% 증가해 사용자 유입을 수용하기 위한 데이터 용량이 증가했음을 반영한다.
시바리움 지표의 상승은 시바이누 커뮤니티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핀볼드는 평가했다. 커뮤니티는 토큰 가격이 0.01달러에 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4년 6월 말까지 SHIB 가격이 5% 하락해 0.00001656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커뮤니티의 열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코인코덱스(CoinCodex)에 따르면 SHIB 토큰은 지난 30일 동안 13.76%의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
한편 시바이누 개발자들은 새로운 사용자를 유치하고 토큰 가치를 증가시키기 위해 게임 시바 이터니티(Shiba Eternity)의 블록체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은 SHIB의 새로운 가격 변동을 촉진시켜, 그 가치를 회복하고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워처구루는 전했다.
26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3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12위 암호화폐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16% 오른 0.00001778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