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Blast), 에어드롭 앞두고 프로토콜 거버넌스 위한 재단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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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블래스트(Blast)는 블러(Blur) NFT 마켓플레이스 창립자가 만든 프로젝트로, 프로토콜 거버넌스를 지원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고 6월 24일 발표하였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 발표는 블래스트의 X 계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프로토콜의 토큰 에어드롭 이틀 전에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이 계정과 웹사이트는 블래스트 개발사인 아케이드 리서치(Arcade Research)가 관리해 왔다”는 게시물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버넌스 구조로의 전환의 일환으로, 이 트위터 계정, 웹사이트, 블래스트 프로토콜의 거버넌스가 재단의 관리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블래스트는 게시물에서 “재단은 6월 26일에 공개될 블래스트 비전(Blast Vision)을 커뮤니티가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다”고 밝혔다.

블래스트 토큰은 여러 카테고리로 나뉠 예정이지만, 그 구체적인 분류는 아직 불분명하다. 일요일에 X에 게시된 블래스트 토큰 분류에 따르면, 지갑 주소로 나뉜 토큰은 4~5개 카테고리로 분류될 수 있다.

아마도 블러 농업자들이 토큰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게시물은 추측하였다.

블래스트 프로젝트는 노트를 통해 에어드롭의 절반을 블래스트 골드(Blast Gold)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할당하고, 나머지 절반은 블래스트 포인트(Blast Points)를 통해 초기 사용자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사용자의 지갑과 디앱(dapp) 잔고에 따라 블래스트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블래스트 포인트는 에어드롭의 50%를 차지한다고 프로젝트는 언급하였다. 디앱의 경우, 블래스트 골드는 추가적인 디앱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프로젝트는 설명하였다. “디앱은 획득한 모든 골드를 사용자들에게 100% 제공해야 한다”고 프로젝트는 덧붙였다.

블러 창립자, 블래스트의 개발자

블래스트는 블러 NFT 마켓플레이스 창립자인 타이셴 로케르(Tieshun Roquerre)가 개발한 프로젝트이다. 레이어 2 프로토콜은 2023년 11월에 초기 접근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초 총 락업 가치는 2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고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는 보여준다.

최근 블래스트 기반 게임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카드 게임 ‘판타지(Fantasy)’는 테스트넷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에 블래스트 메인넷에서 출시되었다. 최근 블래스트 프로토콜은 일일 수수료 생성 기준으로 상위 10개 플랫폼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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