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기술 중심 투자기업 코투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는 투자자들이 AI를 계속 활용함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헛8(Hut 8)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24일(현지 시각) 헛8은 억만장자 필립 라폰트(Philippe Laffont)가 소유한 코투로부터 전환사채를 통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폰트는 비트코인 채굴기가 새로운 컴퓨팅 용량을 가속화하고 발생하는 모든 기회를 자본화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보고 있다.
코투는 “우리는 AI를 발전시키는 혁신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태계 전반에 걸쳐 상당한 성장을 달성하려면 컴퓨팅 용량이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늦어도 오는 7월 11일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헛8은 지난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미 코투와 투자 계약을 제출한 상태다.
지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 회사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당시 헛8은 채굴 작업과 수익원 범위를 확장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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