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급감…추세 반전 시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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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BTC, 과매도 상태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현재 BTC는 심한 과매도 상태다. 그 원인에는 7월로 예정된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 독일 정부의 BTC 압수 물량 매도, 채굴자들의 매도, 현물 ETF 순유출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시적 요인이 있어 반등 이전까지 더 심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BTC 이론상 $5만까지 하락 가능”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dave the wave)가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일시 하회하면서 포물선 상승 시나리오는 무효화됐다. BTC는 오는 4분기까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다가 다시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BTC는 피보나치 0.382 구간인 5만 달러 지점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이 구간은 지난 4년 동안 붕괴되지 않은 로그성장곡선(LGC) 모델 상 매수 영역이다. 이 구간에서 진입하는 투자자는 2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BTC는 조정 중이라곤 해도 2년 만에 3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zkSync, ‘엘라스틱 체인’으로 전환… 체인 간 연결성 강화
더블록에 따르면 영지식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ZK)가 단일 zk 롤업 체인에서 엘라스틱 체인(elastic chain)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zkSync 3.0 로드맵의 일환으로, 네이티브 브리지를 토큰 볼트로 재구성해 zkSync 생태계 내 ZK 체인 간의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더리움 레이어2 올라 “OLA 공급량 1% 테스트넷 이용자에 배포 예정”
영지식 버추얼 머신(ZK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플랫폼 올라(OLA)가 공식 X를 통해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전체 OLA 토큰 공급량의 1%를 매시브(Massive) 테스트넷 이용자에게 할당했다. 대상 주소는 206,242개로, 7월 초 클레임 자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라는 지난 5월 초 테스트넷 이용자 대상 토큰 에어드랍을 예고한 바 있다.

분석 “BTC V자 반등 가능성”
코인니스 CC이자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BTC를 축적해온 고래들이 반응할 시간이 왔다. 현재 가격은 횡보 중이지만 수익 상태의 UTXO 연령대 밴드(취득 후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비트코인 가격대와 보유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는 저점을 벗어나고 있다. 이는 V자형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BTC 미결제약정 급감…추세 반전 시사”
크립토포테이토가 비트파이넥스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OI)이 지난 한 주 동안 2.2억 달러 상당 감소했다”고 전했다. BTC의 이번 하락 후 전체 선물 거래 플랫폼의 OI 감소 규모는 4.5억 달러 상당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선물 거래 플랫폼 OI 규모는 6월 7일(현지시간) 369.9억 달러에서 333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했다. 보고서는 “BTC 현물 ETF의 지속되는 자금 순유출과 OI 감소는 단기 저점 형성 혹은 추세 반전을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윌리 우 “최근 BTC 하락, 채굴자 매도·연쇄적 롱 스퀴즈가 원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지속되는 채굴자 매도와 연쇄적 롱 스퀴즈(공매수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도세) 때문으로 보인다. 시장이 하락하던 중 투기꾼들은 계속해서 롱 포지션을 추가했고, 이는 가격 하락의 연료가 됐다”고 분석했다. 가격 하락 와중 롱 포지션을 청산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하락세가 가팔라졌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시장은 비효율적인 채굴자들이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채굴 카피출레이션(항복) 국면이 진행 중이다. 롱 포지션 청산과 함께 채굴자들의 보유 물량 매도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윌리 우는 “비효율적인 채굴자들이 항복한 뒤 해시레이트가 회복되면 BTC는 상승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리서치 “라틴아메리카, 비트코인보다 스테이블코인 선호”
비트코인닷컴이 카이코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라틴아메리카 암호화폐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보다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카이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운영되고 있는 쿠코인, 바이낸스, 메르카도 비트코인, 비트소, HTX, OKX, 비트파이넥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거래소 중 3개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암호화폐가 스테이블코인이었다. 특히 해당 지역 암호화폐 거래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 거래 페어는 거래량 기준 상위 10개 페어 거래량 중 60%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아베 커뮤니티, ETH·ARB V3에 dlcBTC 추가 논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이더리움, 아비트럼 기반 V3 마켓에 dlcBTC를 추가하자는 내용의 예비안건(온도체크) 제안을 논의 중이다. dlcBTC는 랩핑 BTC로, 분산 로그 컨트랙트(Discented Log Contracts)를 활용한 BTC 디파이를 지원한다.

금융위원장 “글로벌 동향 맞춘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 갖출 것”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에서 새로 신설된 가상자산과와 관련 “이번 조직 정규화는 혁신 친화적인 금융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결과다. 정부는 글로벌 동향에 맞춰 명확하고 합리적인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화폐 손해에 길거리 패싸움 중 칼부림…4명 기소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인 소개로 가상화폐 거래를 하다가 손해를 입은 가해자들이 소개를 해 준 지인들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상대방을 크게 다치게 해 구속 기소됐다. 가해자 A씨 등 4명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 C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고, B씨 등 2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또 다른 피해자 D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오핀, 무기한 선물 프로토콜 출시 예고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옵션 프로토콜 오핀(Opyn)이 X를 통해 “무기한 선물 계약 프로토콜 오핀 마켓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랜딩 페이지는 7월 1일 공개된다.

美 BTC 현물 ETF, 7거래일 연속 순유출…$1.74억 규모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6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74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피델리티 FBTC에서 3520만달러가 유출됐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도 9040만달러가 유출됐다. 순유입이 발생한 ETF는 없었다.

분석 “BTC 중기 조정 끝”
EMC랩스는 “전날 단기 트레이더들이 28000 BTC를 매도해 수억 달러 손실을 확정했다. 공포탐욕지수는 30까지 하락해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기술지표, 지지선, 시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BTC 중기 조정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폴라리스쉐어 “월드코인 홈페이지에 폴라리스쉐어 앱 등재”
지식공유 블록체인 플랫폼 폴라리스쉐어(POLA)가 공식 X를 통해 “폴라리스쉐어 월드ID 연동 애플리케이션이 월드코인(WLD) 홈페이지에 공식 등재됐다”고 전했다. 현재 월드코인 홈페이지에 등록된 연동 앱은 디스코드, 레딧, 텔레그램 등 16종이다.

외신 “BTC, $6만 하회 시 다음 지지선 $5.5~5.8만”
포브스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6만 달러를 하방 이탈하는 경우 다음 지지선은 55,000~58,000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블록포스 캐피털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그랜트 턴게이트(Grant Tungate)는 “BTC가 6만 달러를 하회하는 경우 다음 지지 구간은 55,000~58,000 달러 구간이다. BTC의 일봉 기준 200일 이동평균선은 57,500 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머징 에셋 그룹(Emerging Assets Group) 리서치 디렉터 윌리엄 노블(William Noble)은 “BTC는 현재 과매도 구간으로, 다른 암호화폐도 항복성 매도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BTC가 핵심 구간인 61,100 달러 이상으로 반등하지 못한다면 56,200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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