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00만 달러 도달 가능… 中, 결국 비트코인 채택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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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회장이자 창업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의 가치가 1개 코인당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24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1,000만 달러에 도달하면서 중국이 암호화폐의 강력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터뷰에서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분산된 성격과 유한한 공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완벽한 화폐’의 형태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적인 형태의 화폐는 불완전하다며 암호화폐가 일종의 경제적 불멸성을 상징한다고 세일러는 덧붙였다.

세일러는 “완벽한 돈과 불완전한 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완벽한 돈은 경제적 불멸이다”라며 “불완전한 돈은 우리 모두가 짧고 잔인한 삶은 산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등장으로 이전의 존재하던 모든 경제 시스템이 쓸모 없게 되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과거 경제학자들이 조개껍질과 유리구슬을 사용하는 원시인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중국 현지 주민과 당국이 모두 결국 비트코인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어느 시점에 단일 비트코인 가치가 1,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세일러는 ‘기업 불멸’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비트코인을 제시했다.

그는 “기업의 평균 기대 수명은 10년”이라며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기업이 기존 금융 관행을 따르는 기업보다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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