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QCP캐피털 “비트코인 급락, 마운트곡스 7월 초 채권 상환 시작 발표 탓”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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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외신 “코인베이스, 미 새 회계 표준 적용 시 규제 문제 직면할 수도”
마켓워치가 회계 전문가 발언을 인용, “코인베이스가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새로운 회계 표준과 관련, 규제 문제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새 회계 표준은 암호화폐 보유 기업들이 분기별 수익 보고에 암호화폐 손익을 포함한 가치 변동 여부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오딧 애널리틱스(Audit Analytics) 전 애널리스트 올가 유비야스키(Olga Usvyatsky)는 “기업들은 종종 재무보고서에 비GAAP(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 항목을 사용해 수익 변동성을 완화한다. 그러나 이것들이 개별적으로 맞춤화된 지표를 만들어서는 안되는데, 코인베이스는 대차대조표에서 암호화퍠를 투자용, 운영 목적, 대출 담보, 차입용으로 분류했다. 이는 손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EFA 유로2024 개최 이후 스포츠 팬토큰 지수 약 13% 하락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가 지난 6월 15일(현지시간) 개최된 이후 더블록의 스포츠 토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해당 지수는 15일 토너먼트가 시작된 이후 크게 하락했으며, 현재 누적 시가총액 12.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약 3% 하락, 이더리움은 약 1% 상승했다. 미디어는 “이러한 추세는 지금의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 따른 영향일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 대비 3배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팬 토큰 특정 취약성이 강조된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7월 말 암호화폐 컨퍼런스 ‘비트코인2024’ 연설 논의 중
미국 현지 미디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월 말 내쉬빌에서 진행되는 암호화폐 컨퍼런스 비트코인2024에서의 연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도널드 트럼프가 서밋에 초대됐으며 현재 연설 및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2024 서밋은 오는 7월 25~2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리며, 미국 정치 명문 케네디가의 일원이자 대통령 선거 무소속 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가 서밋에 참석 및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데일리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 시 금리인하 필요”
외신에 따르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리게 하락하면 높은 수준의 정책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노동시장의 재균형이 이뤄질 경우, 연준은 점진적으로 정책을 조정할 것이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거나 노동시장이 약화되면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31%
나스닥: -1.09%
다우: +0.67%

분석 “BTC 해시레이트 4월 사상최고치 이후 -6%”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4월 2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6% 감소했으며, 해시레이트는 현재 3월 17일 이후 최저수준이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가격 하락과 수수료 급락에 따라 낮은 보상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톰 리 “BTC, 협동적 가치 보유… 다른 자산클래스와 달라”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가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 “비트코인은 협동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자산클래스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알다시피,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이익을 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우 안전하다. 지난 14년 동안 해킹당한 적 없다. 이는 놀라운 기술이다. 비트코인 원장상 그 어떤 내용도 허위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2017년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에 대해 처음 글을 썼다. 당시 비트코인은 약 1000 달러였고, 우리는 5년 후인 2022년 비트코인 월렛 수가 70% 증가하고 월렛당 활동량이 40%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주기영 “BTC 가격, 세 가지 요인 영향 받아”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현물 ETF 등 세 가지 매수 사이드(buy-side) 유동성 채널의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1. 스테이블코인 –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BTC 시가총액 대비 비율은 이전 ATH 수준과 비슷. 거래소 준비금 비율도 비슷한 상황.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매수 측 유동성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유입 없이는 다음 상승을 이끌 수 없음을 의미. 2. 법정화폐 – 중앙화된 거래소의 제한된 데이터로 인해 정확한 법정화폐 유입을 추적하기는 어려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으로 유추가능. 코인베이스는 현물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지난 7일 동안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3. 현물 ETF – 지난 2주 동안 순 감소. 올해 말 선거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면 BTC 수요가 회복될 수 있음.

유럽중앙은행, CBDC 개발 관련 첫 진행 보고서 발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CBDC 개발 관련 첫번째 진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EDB는 거래별 개인 추적 방지를 위해 가명화(Pseudonymization), 해싱 기능, 암호화 기능을 강화하는 개인정보보호 조항이 주요 초점이었다고 설명하며 “개인정보보호 관련 소비자 우려 완화를 위해 CBDC 시스템에 가명화 및 독립적인 감사를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한 EDB의 CBDC 프레임워크에 따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는 개인의 사전 동의가 없이 소비자 금융 데이터를 상업 서비스에 사용할 수 없다.

캐시 우드 “대선서 트럼프에 투표할 것… 美 경제를 위한 최선의 선택”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에 최선을 다할 사람에게 투표하겠다. 트럼프는 미국 경제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캐시 우드는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첫 3년은 미국 경제 역사상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말한 경제학자 아서 라퍼(Arthur Laffer)의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최종 지지선 $56,000…밀리면 큰 폭 하락 전망”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최종 지지선은 메트칼프 가격 평가 밴드를 기준으로 볼 때 56,000 달러 부근이다. 해당 지표는 이전에 저항선으로 작용해 고점에 나타났지만 지난 5월에는 지지선으로 작용한 바 있다. 해당 지지선이 밀리면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6.4% 내린 59,945.0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룩온체인 “WATER 팀, 코인 매도 의심… 프리세일 미참여 신규 월렛에 이체”
룩온체인이 공식 X를 통해 “밈코인 프로젝트 워터코인(WATER) 팀이 WATER를 매도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우리는 개발자가 프리세일에 참여하지 않은 11개 신규 월렛에 8.44억 WATER를 전송한 것을 확인했다. 이들 월렛은 WATER를 매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8,600 SOL(약 235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소소밸류, 시드 라운드서 $415만 투자 유치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가 시드 라운드에서 415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홍샨이 주도했으며, GSR 마켓, 얼룸나이 벤처스, 코인서머, 원피스랩스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은 AI기반 제품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럽 암호화폐 기업, 2200개 러시아 기업과 거래 금지…제재조치 일환
DL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 이사회가 러시아에 대한 14차 제재 조치를 채택했으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기업들은 러시아 무기 공급과 군사적 지원을 하는 2200개 러시아 기업과의 거래가 금지됐다. 블록체인 정보 회사 TRM랩스의 수석 정책 고문인 이사벨라 체이스(Isabella Chase)는 “관련 실사가 추가로 필요하다. 어떤 기업이 러시아 군대 지원에 참여하고 있는지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BTC, 2033년까지 $100만 도달 전망”
포브스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거텀 추가니(Gautam Chhugani) 가 번스타인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2023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은 2025년까지 20만 달러, 2029년까지 50만 달러, 2033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만큼 기관 및 은행 플랫폼을 이용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상승세가 실현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이를 위해 명확한 규정이 제공되고 낮은 금리 환경이 조성됐다는 상황을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선 “2년 동안 진행된 명예훼손 소송 승소”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자신의 X를 통해 “명예훼손 소송에서 승소했다. 루머 유포자들은 인민법원 홈페이지에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게시했다. 2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정의는 실현됐다”고 전했다.

갤럭시 리서치 총괄 “마운트곡스 물량, 매도 압력 크지 않을 것”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겸 자산운용사 갤럭시(Galaxy)의 리서치 총괄인 알렉스 쏜(Alex Thorn)이 X를 통해 “마운트곡스의 채권자들에 대한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의 분배가 7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적은 수의 암호화폐가 분배될 것이며, 시장에 대한 매도 압력도 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운트곡스는 94만 BTC(당시 4억 2400만 달러)를 잃었지만, 15%인 141,868 BTC를 복구했으며, 이는 현재 9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중요한 점은 개인 채권자들이 직접 받아가는 코인의 개수는 65,000개로, 언론에서 발표하는 141,868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65,000 BTC 중 10%가 매도되어도 6,500 BTC에 불과하다. 이러한 매도는 주로 크라켄과 비트스탬프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EV 봇 투자 사기 엔지니어, 유죄 인정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이 자신의 X를 통해 MEV 엔지니어 로버트 롭(Robert Robb)이 MEV 봇 투자 사기 계획 관련 유죄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잭XBT는 지난 2023년 12월 피해자 약 11명의 대한 내용과 로버트 롭의 범죄경력 서류를 공유한 바 있다. 피해금은 약 120만 달러 규모로, 로버트 롭은 코인베이스 계정으로 자금을 받은 후 해당 자금을 고가 자동차 등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롭은 최대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바이든 행정부, 전 암호화폐 백악관 고문 재임명
DL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가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이버 보안 및 보안 디지털혁신 국장이자 전 암호화폐 백악관 고문이었던 캐롤 하우스(Carole House)를 ‘사이버 보안 및 핵심 인프라 정책’ 고문으로 재임명했다. 캐롤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시 부름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솔라나 기반 LRT 프로토콜 생텀…프로필 베타 버전 출시
솔라나 기반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 프로토콜 생텀(sanctum)이 공식 X를 통해 “생텀 프로필 베타 버전이 출시됐다. 생텀 프로필은 단순 지갑이 아닌 개인 인증을 위한 것이며, 앱 설치 및 지갑 연결 후 프로필 만들기를 통해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생텀 프로필은 토큰 CLOUD의 출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美 ETF 전문가 “METV, ‘현물 ETH 익스포저’ 첫 미국 상장 ETF”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METV)는 현물 이더리움에 익스포저(노출)된 첫 미국 상장 ETF다. 현재 캐나다 이더리움 현물 ETF인 CI 갤럭시 이더리움 ETF를 7%(2700만 달러)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CI 갤럭시 비트코인 ETF도 2%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METV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지난 2021년 6월 출시됐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트럼프 캠프, 약 $6만 암호화폐 기부금 수령”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브레드크럼스(AppBreadcrumbs)의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에서 암호화폐 기부를 받기 시작한 5월 21일(현지시간) 이후로 약 6만 달러의 암호화폐가 모였다. 여기에는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등 거래소를 통해 받은 기부금은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정보는 이달 말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보고하는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트럼프의 암호화폐 기부금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클 CEO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컴퓨터”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는 글로벌 규모의 네트워크 컴퓨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랜잭션 및 컴퓨팅 파워를 제공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개인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네트워크 운영 체제라고 생각한다. 일부 ‘중요한 사람들'(정책 입안자, 대형 금융 기관 운영자)은 블록체인을 ‘나쁘고 쓸모없는’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며, 온라인 카지노나 사기를 위해서만 악용되는 기술이라고 치부한다. 하지만 인터넷 개발자로 30년 넘게 근무하며 느낀 바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새로운 인터넷 운영 체제라는 것이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에 대한 거래를 처리하고,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코드를 삽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와 코드는 위조와 변조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투명하게 누구나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특별하다”고 부연했다.

점프크립토 CEO, 6년 만에 사임
더블록에 따르면 점프 크립토 대표이자, 암호화폐 업계 유명 마켓메이커 겸 트레이딩 업체 점프크립토 및 점프트레이딩 최고경영자(CEO) 카나브 카리야(Kanav Kariya)가 6년 만에 사임했다. 카나브 카리야는 X를 통해 “오늘 점프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지난 몇 년 동안 팀원, 파트너 등 함께 일해 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점프 크립토가 업계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다음 단계는 그동안 참여했던 포트폴리오 회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점프크립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누비트, 알파 테스트넷 2단계 돌입…경량 노드 퀘스트 시작
비트코인 데이터 가용성(DA, Data Availability) 레이어 프로젝트 누비트(Nubi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누비트 알파 테스트넷이 2단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경량 노드 퀘스트(Light Node Quest)를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누비트 측은 “알파 테스트넷 1단계에 해당하는 ‘커뮤니티 어셈블’은 25만 명 이상의 참여자를 유치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2단계에서 사용자는 경량 노드를 운영하며 누비트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다. 각 경량 노드는 KZG 기반 네임스페이스 머클트리를 토대로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과 유효성 증명 작업을 수행한다. 이는 누비트 네트워크의 보안과 확장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에크, 공식 X 계정 프로필 사진 ‘퍼지펭귄’으로 변경
미국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HODL 발행사 반에크(VanEck)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을 유명 NFT 시리즈 퍼지펭귄으로 변경했다.

마큐 큐반, 2년 만에 12개 NFT 매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크립토 친화적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지난 이틀 간 약 37,800 달러 상당의 12개 NFT를 오픈씨에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만의 NFT 매도다. 현재 마크 큐반의 markcuban.eth 주소는 1,900 ETH 이상 규모의 다수의 NFT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사고’ 코인스탯 “곧 모든 서비스 운영 재개”
보안 이슈로 일부 서비스 운영을 중단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관리 플랫폼 코인스탯(CoinStats)이 X를 통해 “현재 모든 운영이 재개된 것은 아니지만 곧 모든 서비스 운영을 재개할 것이다. 아울러 최근 보안 사고와 관련 세부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스탯 보안 이슈로 일부 사용자들에 피싱 알림이 전송됐으며, 이로 인해 자산 탈취 피해가 발생했다.

코인베이스, 뉴욕 사용자에 RNDR·HBAR·AKT·HNT·APT 거래 지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뉴욕 거주자들은 이제 코인베이스닷컴, 코인베이스 iOS 및 안드로이드 앱에서 RNDR, HBAR, AKT, HNT, APT 등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스테픈, 내일 앱스토어서 자체 소셜 라이프스타일 앱 알파 버전 출시
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의 자체 개발 소셜 라이프스타일 앱 스테픈고(STEPN GO)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6월 25일 17시 애플 앱스토어에서 알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테픈은 스테픈고와 함께 해당 앱에서 사용될 신규 토큰 GGT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스텔라 재단 마케팅 책임자, 온도파이낸스로 이직
스텔라개발재단(SDF)의 전 마케팅 총괄 벤 그로스먼(Ben Grossm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토큰화 실물자산(RWA) 플랫폼 온도파이낸스(ONDO)의 마케팅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은 점점 더 메인스트림에 가까워지고 있다. 온도파이낸스는 이미 5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을 유치하고 있으며, 기관을 블록체인으로 온보딩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곤랩스 임원 “RWA 시장, 전통금융 관심 뺏으려면 100배 성장해야”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의 기관 자본 관리 부문 총 책임자 콜린 버틀러(Colin Butler)가 크립토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전통 금융 기업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50~100배는 더 성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분기 토큰화된 국채 상품의 시가총액이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블랙록과 같은 회사에서 17억 달러 규모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들이 RWA 토큰화 시장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쏟으려면 더 빠른 성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 334 BTC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아캄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추정 주소가 10분 전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334.281 BTC(2039만 달러)를 입금하고 신규 주소 2개로 1,400 BTC(8540만 달러)를 이체했다.

오덜리네트워크, 초기 사용자 에어드랍 할당량 10%→13.3% 상향
옴니체인 오더북 프로젝트 오덜리네트워크(Orderly Network, ORDE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초기 사용자들을 위한 자체 포인트 프로그램 메리츠(Merits) 참여자들에 대한 자체 토큰 에어드랍 할당량을 기존 총 공급량의 10%에서 13.3%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메리츠 참여자들에 할당되는 오덜리 토큰 할당량은 기존 5,900만 개에서 9,200만 개로 상향 조정된다. 또 오덜리는 “메리츠 캠페인을 최대 8주 연장하며, 이는 성과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메리츠는 매주 한 에폭이 종료되면 에폭 20까지 진행된다. 에폭이 거듭될 때마다 에폭에 할당된 에어드랍 수량은 10만 개씩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QCP캐피털 “BTC 급락, 마운트곡스 7월 초 채권 상환 시작 발표 탓”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오늘 비트코인 급락은 마운트곡스의 회생수탁사가 7월 초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채권 상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QCP캐피털은 “마운트곡스는 채권 상환 시점을 수 차례 연장했지만, 실제 상환일이 다가오자 올해 초부터 약 90억 달러 상당의 BTC를 이체하기 시작했다. 7월 만기 옵션 시장에는 급격한 거래 활동이 포착되지 않았다. 이는 시장이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에 의한 변동성을 예측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BTC 현물 가격이 6만 달러 지지선 위해서 안정화되면, 7월 예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기 매집 전략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라이엇플랫폼, 비트팜스에 임시주총 소집 및 사외 이사 지명 요청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이 인수를 추진 중인 비트팜스에 주주 특별 회의 소집 및 사외 이사 3인 지명을 요청했다. 라이엇플랫폼은 “비트팜스의 무너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및 공정한 전략 프로세스 감독을 위해 새로운 사외 이사가 필요하다. 아울러 임시총회를 빨리 소집해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하길 요구한다”고 전했다. 현재 라이엇플랫폼은 비트팜스 주식 약 5762만주(14%)를 소유 중이다. 라이엇 플랫폼은 앞서 비트팜스의 지분 12%를 인수한 뒤, 9.5억 달러에 비트팜스의 모든 기발행 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제안을 내놨고, 비트팜스는 “주주 이해관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며 거절한 바 있다. 비트팜스는 라이엇이 지분 15%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신주를 발행해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겠다고 맞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CB, 분산원장기술 활용 결제 테스트 참가 업체 선정 완료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이 중앙은행 자금을 사용해 분산원장기술(DLT) 네트워크 결제 테스트에 참가할 48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다음달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번 테스트에는 홍콩통화청(HKMA)의 참여로 국가 간 결제도 테스트한다.

크라켄, 코퍼 클리어루프 시스템 도입…기관 거래 외부 결제 지원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코퍼(Copper)의 클리어루프(ClearLoop)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크라켄은 기관 고객에 거래소 내부가 아닌 코퍼의 인프라에서 거래를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관 트레이더들이 보유 토큰을 거래소 내부에 보관하는 것이 아닌 코퍼를 통해 커스터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기영 “BTC, 여전히 상승 사이클”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이번달 온체인 데이터를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사이클에 있다. 장기적인 강세 관점을 유지하되 과도한 리스크는 피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아래는 이번달 온체인 데이터를 토대로 그가 정리한 내용. -비트코인, 여전히 상승 사이클에 있음. -고래, 리스크 오프(risk off, 시장 비관론 우세에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 모드로 전환 후 선물 포지션 줄이고 있음. -채굴자 및 장기 보유자발 매도 압력 발생, 코인베이스 프리미엄(바이낸스 대비 BTC 가격차) 음수 전환 -현물 ETF 및 커스터디 지갑 신규 유입액 부족 -ETH 수요 BTC 추월, 알트시즌 초기 신호탄 가능성

아비트럼 커뮤니티, ARB 스테이커 인센티브 제공 거버넌스 제안
더블록에 따르면 아비트럼(ARB) 커뮤니티가 아비트럼DAO에 ARB 스테이커 및 ARB 위임자 대상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커뮤니티는 “잉여 수수료의 50%를 ARB 스테이커 인센티브에 할당한다. 해당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통해 현재 5000만 달러가 넘는 잉여 수수료로 인해 늘어난 아비트럼DAO 자산과 관련된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매수자 평단가 $6.05만…하회 시 유출 가속화”
매크로 및 ETF 전문 리서치 업체 비앙코리서치 설립자 짐 비앙코(Jim Bianc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1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자들의 평단가(평균 매수 단가)는 약 60,500 달러 부근으로 추정된다. 만약 BTC 가격이 60,500 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현물 ETF에서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매수자들의 평단가 아래로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장기 보유자들의 미실현 수익이 0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5월 1일로,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가장 큰 순유출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자산운용사나 기관(헤지펀드) 투자자가 아닌 리테일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주도한다. 이들은 단기적인 모멘텀을 추구하며 손실이 발생하면 바로 시장에서 빠져나간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웹3 업계서 코인베이스 사칭 가장 빈번”
코인텔레그래프가 메일스위트(Mailsuite) 보고서를 인용, “웹3 업계에서 가장 사칭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브랜드는 ‘코인베이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4년 동안 416건의 피싱 스캠에 악용됐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마운트곡스 채권 상환, 현물 ETF 유입액 과반 날리는 셈”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오늘 마운트곡스의 7월 초 채권 상환 시작 소식과 관련 X를 통해 “이는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무효화시키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채권자들이 마운트곡스로부터 받은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수도 있지 않냐’라는 지적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나는 90억 달러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 금액인지 언급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약 11.4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더비트코인테라피스트’는 “오늘 마운트곡스의 발표는 ‘7월 90억 달러 상당의 BTC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다름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24일 마운트곡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가 7월 초부터 BTC 및 BCH 채권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美 루이지애나 주지사, ‘BTC 보유자 권리 보호’ 법안에 서명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 주 제프 랜드리 (Jeff Landry) 주지사가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보유자들의 권리 보호를 골자로한 ‘비트코인 권리 보호법’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개인의 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 권한을 보장함과 동시에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발행에는 반대한다. 앞서 미국 오클라호마 주가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아이다호 주도 이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해킹 피해’ 파르카나 “FAR 대규모 덤핑, 협력 마켓메이커 계정 도난 탓”
24일 오전 해킹 피해 사실을 공표한 아랍에미리트 소재 웹3 게임 개발사 파르카나(Farcana, FAR)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해킹 노출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FAR 토큰 덤핑은 협력 마켓메이커(MM) 업체의 계정이 도난당한 탓”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파르카나 측은 “지난 3주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명한 마켓메이커들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24일 오전 협력사 MM 중 한 곳이 해킹에 노출됐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이로 인해 파르카나 팀이 MM에 대출로 제공한 토큰 물량이 시장에서 매각됐다. 우리는 FAR 토큰이 상장된 거래소와 다른 MM들에게 연락해 해커의 덤핑을 차단했다. 현재 온체인 데이터 상 해커가 판매하지 못한 FAR 토큰은 약 6~8만 달러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르카나는 “파르카나 팀 자체는 해킹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당사의 지갑이 유출된 적도 없다. 또한 FAT 토큰 컨트랙트에도 어떠한 악용 사례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플랫폼 토러스, 스텔라 네트워크로 확장
더블록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업체 토러스(Taurus)가 “자사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플랫폼 토러스 프로젝트와 디지털 발행 및 토큰화 플랫폼 토러스 캐피털을 스텔라(XLM) 네트워크에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토로스 측은 “스텔레 네트워크로의 확장을 통해 효율성 최적화 및 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러스는 도이체방크, 크레디트스위스, 방코 산탄데르 등 금융 기관에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마운트곡스 전 CEO “BTC·BCH 상환, 파산 당시 가치 적용은 루머”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전 최고경영자(CEO) 마크 카펠레스(Mark Karpeles)가 “이번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BCH) 채권자 상환은 2014년 파산 신청 당시 가격 기준으로 청구액이 결정되지 않는다. 채권자의 청구액이 2014년 당시의 암호화폐 가치로 제한된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사 회생으로 절차가 변경되며, 채권자들의 청구 금액은 이전 BTC 가치로 제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X 등 커뮤니티에서는 “일본 파산법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의 청구액은 2014년 파산 당시 가치로 제한된다. BTC의 당시 시세는 약 483 달러 수준”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한편 24일 마운트곡스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가 7월 초부터 BTC 및 BCH 채권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더 “오늘부터 이오스·알고랜드서 USDT 발행 중단”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 오늘부터 이오스(EOS)와 알고랜드(ALGO)에서 USDT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테더는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커뮤니티가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프로토콜 및 체인은 계속 지원할 것이며 네트워크 확장도 장려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동안 평소와 같이 EOS 및 ALGO에서의 USDT 상환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알고랜드, 스페인 바르셀로나서 생태계 최대 연례 행사 ‘디사이퍼’ 개최
레이어1 블록체인 알고랜드(ALGO)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생태계 최대 연례 행사 ‘디사이퍼 2024′(Decipher 2024)를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은 알고랜드 빌더들에게 기술 워크숍, 마스터 클래스,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재단 측은 “4월 19일부로 디사이퍼 행사 참여를 위한 무료 티켓은 매진됐다. 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알고랜드 지지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한정 수량의 일반 입장권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실물자산 토큰화(RWA), 디파이, 블록체인 코어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알고랜드의 디사이퍼 컨퍼런스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폼플리아노 “비트코인·AI, 향후 10년을 주도할 트렌드”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폼프 인베스트먼트(Pomp Investments) 설립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인공지능(AI)은 엄청난 바람을 몰고와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트렌드”라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최근 BTC 변동성 확대와 단기 약세는 어떻게 보면 예견된 일이다. 이전 강세장에서도 고점 대비 30% 이상의 급락은 4~5 차례 발생했다. 이는 예상 범주 내의 낙폭이다. 진정한 신념이 있다면 가격이 내려갈 때를 저점 매수 기회라고 생각해 흥분하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이기고 상승하는 자산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유일한 솔루션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 리무벌 스타트업 넷제로, $550만 투자 유치.. RWA 사업 추진
테크펀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탄소 리무벌 스타트업 넷제로(Net Zero)가 실물자산(RWA) 토큰화를 위한 55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오일인베스트, 바로 에너지, 시빌 카본 등이 참여했다. 넷제로는 투자금을 카본 리무벌 토큰 발행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투명해진 ‘언락’ 정보, ‘알트코인 윈터’ 앞당겨”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프로젝트 투자자들의 ‘언락'(unlock, 락업 해제) 관련 정보가 보다 투명하게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알트코인 윈터'(약세장)이 앞당겨지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코인마켓캡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3월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점을 경신한 뒤 이더리움(ETH)이나 일부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은 고점 대비 거의 30% 감소했다. 또 아발란체(AVAX), dYdX(DYDX), 피스네트워크(PYTH) 등과 같은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자, 설립자들이 받을 물량에 대한 ‘언락’ 관련 정보와 시점이 토큰언락 등 플랫폼을 통해 보다 투명하게 공개되자 투자자들은 이를 매매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토큰언락이 추적하는 138종의 토큰 중 120개 종목이 올해부터 언락을 시작했으며, 이들의 총 시장 가치는 약 580억 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헤지펀드 파라택시스캐피털(Parataxis Capital)의 공동 설립자 에드워드 친(Edward Chin)은 “프로젝트 초기 투자자들의 언락 일정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되면 비VC 토큰 보유자들이 VC발 매도세를 예상해 보유 토큰을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토큰언락 최고경영자(CEO) 타나왓 치에화완(Tanawat Chiewhawan)은 “지난해 토큰의 언락 관련 정보는 가격 상승에 도움을 줬지만, VC나 일반 투자자 모두 언락과 공급량 측면의 데이터에 보다 관심을 갖고 있다. 대다수 시장 참여자들은 언락 이슈가 있는 알트코인을 장기 보유하기 보다는 단기적인 매매 전략으로 대응한다”고 부연했다.

업비트 7/1 서버 점검… 원화 및 디지털자산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7월 1일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거래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로 인해 6월 30일 23시 50분부터 7월 1일 6시 30분까지 원화 입출금이 중단되며, 6월 30일 20시부터 7월 1일 7시까지 디지털 자산 입출금이 중단된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 $1.5억 투자 유치…”AI 인프라 구축”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1억50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채널을 통해 밝혔다. Hut8는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산하 펀드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코튜가 전환사채를 통해 Hut 8에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투자금을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AI)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번스타인 “미 11월 선거 공화당 승리 시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 개선”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BTC 현물 ETF의 유출세 지속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캠프는 이미 명백히 암호화폐 지지자가 되어가고 있다. 만약 공화당이 대선 및 총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이 개선될 것이며, 블록체인 사용 사례에 대한 내러티브 역시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안업체 “암호화폐 업계, 지난주 보안사고로 $7,400만 도난”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ertiK)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보안사고로 약 7,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도난당했다”고 분석했다. 서틱이 정리한 주요 보안사고는 ▲Btc터크(약 5,400만 달러 도난) ▲코인스탯츠(약 1,000만 달러 도난) ▲스포츠벳(약 350만 달러 도난) ▲파르카나(사고 당시 기준 약 90만 달러 상당 23,809,523 FAR 도난) 등이다.

JP모건 “암호화폐 채굴주에 투자자 관심 쏠려… IREN 주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최근 보고서에서 “BTC 채굴 업체 코어사이언티픽(티커:CORZ)과 인공지능(AI) 기업 코어위브의 인수합병 가능성 등으로 BTC 채굴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해당 인수합병 논의 이후 14개 주요 채굴주의 시총이 이전 대비 22% 증가했다. 이 기간 BTC는 7% 하락하고, S&P500은 3% 상승했다. 채굴 업체의 수익 다각화가 어느 정도 증명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채굴주를 재평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채굴주는 아이리스에너지(IREN)다. 아이리스에너지는 전력 용량이 충분하고 BTC 채굴에만 수익이 얽매여 있지 않다. 자사 시설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통한 AI 사업도 전개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디지털 유로 1인 보유 한도, 1500~2500 유로가 적절”
블룸버그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인 요아킴 나겔(Joachim Nagel)이 24일(현지시간) 디지털유로의 1인 보유 한도와 관련 “아직 명확하진 않지만, 분데스방크 최근 연구에 따르면 1인이 보유하기 적합한 디지털 유로의 한도는 1,500~2,500 유로 수준이다. 앞으로도 최적의 규모가 얼마가 될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디지털 유로는 소비자와 은행, 상인 모두에 유익한 결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BTC, 6만 달러선 깨지면 다음 주요 지지선은 5.8만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바이낸스 BTC/USDT 일봉차트 기준 6만 달러선 사수에 실패한다면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8,000 달러선이 다음 주요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포테이토는 “BTC는 72,000 달러선 돌파가 좌절된 이후 6월 초부터 지속적인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6만 달러선 수성 여부와 5.8만 달러선 지지 여부는 비트코인 가격의 중기적인 방향을 결정지을 중요한 관측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는 “4시간봉 기준 6월 초부터 관측된 대형 하락쐐기패턴의 하방 지지선이 무너졌고, 하락세가 가속화되며 6만 달러까지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도 급격하게 떨어져 30% 미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4시간봉 기준 BTC는 현재 과매도 구간에 위치하며, 단기적인 반등이나 숨고르기 차원의 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저스틴 선 “암호화폐 시세 변동보다 미래 위한 노력 지속해야”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 겸 HTX(구 후오비) 글로벌 고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을 무시하고 혁신과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다보면 가격은 우리가 노력을 통해 창출한 가치를 반영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석 “올해 바이낸스 신규 상장 코인들,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크립토 리서치 업체 HC캐피털이 “올해 바이낸스에 상장된 신규 코인들의 가격은 모두 최고점(ATH) 대비 반토막 이상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AEVO, PORTAL, STRK, SAGA, DYM가 최고점에서 80% 이상 하락했고, AXL, MANTA, OMNI, PYTH, PIXEL, TNSR, ALT가 70% 이상 하락했다. 또 AI, BOME, WIF, XAI, JUP, METIS, REZ, ETHFI 가격은 최고점 대비 60% 이상 내렸다.

트라발라닷컴, 톤 기반 USDT 결제 지원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X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닷컴(AVA)이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기반 USDT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트라발라닷컴 사용자는 톤 기반 USDT로 플랫폼 내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외신 “프라이빗 블록체인, 월 $1.5조 이상 증권 자금 처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허가권을 특정 주체가 쥐고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가장 성공적인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라며 “지금도 월 1.5조 달러 이상의 환매 계약, 증권 금융 계약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토큰화 기술은 암호화폐, 전통 금융 산업 모두가 열광하고 있는 분야다. 이는 고도로 파편화된 수조 달러 규모 시장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한 결제 처리 모델은 글로벌 메이저 은행 및 기관들에 의해 선택받고 있다. 실제로 허가 기반 프라이빗 환매조건부채권(repo) 원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의회, 암호화폐 입법 소위원회 출범
더블록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의회)가 최근 웹3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정책 개발을 위한 소위원회를 출범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소위원회는 웹3 업계 참여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권고안을 의회에 제안하며, 홍콩의 웹3 업계가 가야할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 강화, 스테이블코인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금융 안정성 보장, 전문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에 대한 규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과 웹3 기술의 결합,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에 대한 규제 권장 사항도 의회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5.8억 순유출… 2주 연속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5억 84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2주연속 유출세다. BTC 투자 상품에서 6억3000만 달러가 유출됐으며, ETH 상품에서 583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외 솔라나 및 기타 암호화폐 상품에는 각각 270만, 983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에 대해 코인쉐어스는 “이번주 유출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금리 인하 시작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관론에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베라체인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인프러레드, 바이낸스랩스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베라체인(Berachain, BERA) 생태계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인프러레드 파이낸스(Infrared Finance)가 비공개 토큰 세일을 통해 바이낸스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인프러레드는 올해 초 NGC 벤처스, 트라이브 캐피털, 시마 캐피털, 시그넘 캐피털 등으로부터 250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일부 옵션 트레이더, 행사가 $4,000 ETH 콜옵션 대규모 매수
코인데스크가 앰버데이터(Amberdata)를 인용, 일부 옵션 트레이더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9월 만기 ETH 콜옵션(행사가 4,000 달러)을 대슈모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앰버데이터의 파생상품 디렉터 그렉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옵션 트레이더들이 ETH 4,000 달러 돌파에 베팅하고 있다. ETH가 몇 개월 내 사상 최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 “비트코인 시장 기관 유입 속도, 당초 예상보다 늦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에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매트릭스포트는 “복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들은 자산운용사, 투자 고문, 연기금, 패밀리오피스 등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3월 중순 이래 현물 ETF로 순유입된 자금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특히 최근 10일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약 12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현물 ETF 출시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파이넥스 고래들, 6/17부터 2,580 BTC 상당 롱 포지션 매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비트코인 마진 마켓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미쉬(Datamish)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마진 시장 내 고래 플레이어들이 6월 17일(현지시간)부터 2,580 BTC 상당의 롱 포지션을 매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비트파이넥스 고래들의 이번 롱 포지션 매집은 직전의 감소분을 모두 상쇄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 고래들의 BTC 롱 포지션 규모는 약 50,894 BTC 규모”라고 덧붙였다.

코인쉐어스, FTX 부실채권 매각 완료… 회수율 116%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TX 부실채권(클레임)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코인쉐어스는 “오늘 체결된 계약에 따라 브로커 수수료 공제 후 부실채권 회수율은 116%다. 2660만 파운드(467억5000만원) 규모 부실채권 청구액에 대해 3132만 파운드(550억4400만원)을 회수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쉐어스는 FTX 사태로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며, 약 2600만 파운드 자금이 FTX에 묶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은 모른대”…새출발기금, 가상자산 사각지대
SBS Biz에 따르면 소상공인 빚 부담을 줄여주자고 출범한 새출발기금 신청자가 7만 명에 달하지만, 사업 초기 나온 도덕적 해이 논란은 현재진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 대상 재산 평가에 가상자산은 확인이 안돼 개선이 시급하다고 SBS는 지적했다. 이와 관련 SBS는 “연체 3개월 이상인 경우 대출 원금 15억 원까지 최대 80%를 탕감해주는 ‘새출발기금’, 빚보다 자산이 적어야 되는 만큼 재산 현황 파악이 필수적이지만 코인 신고 단계는 전무하다. 실제 심사에서 ‘가상자산은 포함되지 않아 다행’이라는 후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코인으로 재산을 숨기고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금으로 코인부자 빚 갚아 주는 일 없도록 법과 제도 정비가 시급해 보인다”고 전했다.

BTC 트랜잭션 수수료,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BTC) 네트워크 트랜잭션 수수료가 거래당 1.93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BTC 온체인 활동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미디어는 해석했다.

오덜리네트워크, 25일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 작동 중단
옴니체인 오더북 프로젝트 오덜리네트워크(Orderly Network)가 X를 통해 “25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이로 인해 15시(한국시간)부터 1시간 30분 가량 EVM 사용이 불가하며, 16시부터 17시30분까지 네트워크 작동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서베이 “일본 기관 투자자 54%, 3년 내 암호화폐 매수 계획”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 산하 암호화폐 회사 레이저디지털이 일본 기관 투자자 547명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향후 3년 내 암호화폐를 매수할 거라 답했다. 이들은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인플레이션 헤지, 높은 수익률 등을 이유로 암호화폐 매수를 고려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면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암호화폐 가격에 대한 신뢰 부족, 지나친 가격 변동성 등을 꼽았다.

마운트곡스 파산관재인 “7월초 BTC·BCH 상환 시작”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마운트곡스의 회생수탁자이자 파산관재인인 고바야시 노부아키(Nobuaki Kobayashi)는 2024년 7월 초부터 채권자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BCH)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마운트곡스 측은 “고바야시 노부아키는 법원이 승인한 마운트곡스의 회생 계획에 따라 채권자에게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 상환 준비 작업을 해왔다.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상환 이행에 필요한 정보 교환 및 확인이 완료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적절한 시기에 상환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딧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마운트곡스로부터 법정화폐로 채권 상환을 받았다는 ‘현금 상환’ 선택 채권자들의 제보가 잇따른 바 있다. 마운트곡스는 지난달 약 100억 달러 규모의 BTC를 이체하며 지갑 정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4일 기준 마운트곡스 회생수탁자는 약 141,686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TC 유통량의 0.72%이자 약 92.6억 달러 상당이다.

카이코, 2Q 글로벌 거래소 평가…업비트 10위 ·빗썸 18위
온체인 분석업체 카이코가 올 2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위는 코인베이스(91점)로 나타났으며 비트스탬프(88점)와 바이낸스(87점), 크라켄(82점)이 뒤를 이었다. 업비트는 지난 분기 대비 2순위 내려간 10위(78점), 빗썸은 한 계단 오른 18위(71점)로 각각 집계됐다. 카이코는 매 분기 거버넌스, 비즈니스, 유동성, 보안, 기술, 데이터 품질 등을 기준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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