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연말 15만 달러 목표가 유지”…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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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톰 리/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 리(Tom Lee)가 팟캐스트 ‘오즈 로츠(Odds Lots)’에 출연해 비트코인 채택을 이끄는 독특한 요인에 대해 논의하면서 비트코인의 협력적 가치가 다른 자산 클래스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퍼마불(Permabull, 언제나 시장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낙관론자) 톰 리는 “비트코인은 협동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다른 자산클래스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알다시피,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이익을 낸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우 안전하다. 지난 14년 동안 해킹당한 적 없다. 이는 놀라운 기술이다. 비트코인 원장상 그 어떤 내용도 허위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과거 2017년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에 대해 처음 글을 썼다. 당시 비트코인은 약 1,000달러였고, 우리는 5년 후인 2022년 비트코인 월렛 수가 70% 증가하고 월렛당 활동량이 40%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2만5천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톰 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올 연말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며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최근 15 거래일 연속 상당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의 운용자산만 200억 달러를 넘겼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제도적 인프라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BTC 가격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47분 현재 60,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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