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폴리마켓 거래량 1년새 8배↑
DL뉴스가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 거래량이 지난 1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폴리마켓 거래량은 월 평균 5600만 달러로, 이달 거래량은 6,726만 달러다. 활성 유저 수는 20,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미디어는 “폴리마켓에서 큰 손으로 불리는 닉네임 도머(Domer)는 지난 3년 동안 약 70만 달러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의 형량과 샘 알트만의 오픈AI CEO 해고 여부 등을 정확히 예측했다. 그는 현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쪽에 44,000 달러를 베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100대 암호화폐 지수, 4월 이후 최대 하락폭”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상위 100대 암호화폐 지수가 5% 하락했는데, 이는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이는 미국 BTC 현물 ETF 수요 감소, 통화정책 불확실성에서 기인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팔콘X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로란트( David Lawant)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거래량이 저조하고 변동성도 낮은 상황이다. IG 오스트레일리아 애널리스트 토니 시카모어(Tony Sycamore)는 “BTC 200일 이평선인 57,500달러에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 “BTC, 더블탑 형성…$5만까지 하락 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BTC가 더블탑 패턴을 형성하며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있다. BTC가 4.5만달러까진 아니더라도 5만달러까지 하락할 수는 있다. 올해 말 실시될 미국 대선과 물가 안정세는 강세장 요인이 될 수 있지만 더 강력한 조정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금융위, 민관 전문가 총망라 가상자산위원회 설치
조선비즈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에 맞춰 제도 자문단인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한다. 금융위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민관 전문가 15명이 참여한다. 가산자산위는 가산자산 시장 및 가상자산사업자 정책과 제도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엔 가상자산 업무 관련 3급 이상 공직자 2인과 법률 전문가, 전문성을 갖춘 교수, 업계 종사자, 소비자보호 전문가, 정보보호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10만 이상 BTC 트랜잭션, 2일간 42% 감소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지난 이틀 동안 10만 달러 이상의 BTC 트랜잭션은 9,923 건으로, 직전 2일 대비 42%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 이후로 BTC 가격이 급락했다는 설명이다.
분석 “BTC, 장기 홀더는 팔고 단기 홀더는 사고……상승장 지속”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소속 애널리스트 부락 케스메치(Burak Kesmeci)가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가 매도하는 동안 단기 투자자는 매집 중으로, 시장 상승 국면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 보유자들은 지난 1월 기준 1,580만 BTC를, 단기 보유자들은 370만 BTC를 보유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기 보유자는 1,440만 BTC, 단기 보유자들은 520만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변화는 초기 강세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상승장이었던 2017년과 2021년 단기 보유자 보유량은 각각 810만개, 690만개에 달했다. 단기 보유자들의 보유 물량이 650만 BTC를 웃돌면 시장 과열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이란인들, 화폐가치 폭락으로 ‘딸깍작’ 매달려”
이란 시민들이 자국 화폐가치 폭락으로 텔레그램 기반 게임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 에어드랍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AP뉴스가 전했다. 매체는 “햄스터 컴뱃은 클리커(딸깍작) 게임으로, 개발자들은 게임 내 암호화폐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이란 시민들은 막연한 에어드랍 기대감에 스마트폰을 두드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같은 게임이 소프트 워(문화적 공격) 수단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트 프로토콜·헬리우스, 솔라나 확장성 솔루션 ‘ZK 컴프레션’ 도입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 라이트 프로토콜(Light Protocol)과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Helius)가 솔라나 확장성 솔루션 ZK 컴프레션(ZK Compression)을 도입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ZK 컴프레션은 솔라나의 데이터 압축 방법에 영지식 증명(zk)을 적용, 기존 대비 5,200배까지 수수료를 저감할 수 있다는 기술이다.
메커니즘캐피털 설립자 “BTC 4만 달러 철통 지지선…내년 신고가 경신”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이 X를 통해 “이번 강세장 사이클을 기준으로 최근 며칠 동안 BTC가 하락한 폭은 20%에 불과하다.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된다. 특히 BTC 4만 달러는 무너지지 않는 철통 지지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 상황은 지난 2021년 6월 또는 2020년 12월이 아니라 2021년 5월 당시와 비슷하다. 우리는 가격 상승에는 익숙하지만 하락에는 조바심을 내는 경향이 있다. 강세 모멘텀이 시작된 후 이제 9~10개월이 지났다. 수년간 시장을 지켜본 경험상 BTC는 내년에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다. 물론 모든 알트코인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日 메타플래닛, 10억엔 빚내 BTC 추가 매입하기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벤치마킹해 BTC를 자사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 이사회가 10억 엔(87억원) 상당의 BTC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비트코인매거진이 전했다. 메타플래닛은 이를 위해 10억엔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지난 11일에도 23.35 BTC(160만달러)를 추가 매입한 바 있다.
가상자산사업자, 인력·설비 외 대주주 정보도 신고해야
아주경제에 따르면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는 가상자산 법령 준수를 위한 조직·인력·설비 등은 물론, 대주주에 관한 정보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신고사항에 따라 알맞는 기간 내 변경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실명계좌 연계에 따른 사업자의 위험평가도 명문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시행한 ‘개정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의 위임사항 등을 정하는 ‘특정 금융거래정보 보고·감독규정’을 오는 27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가상자산 관련 법령준수체계·대주주 현황 신고 법적 근거 마련 △신고사항별 변경신고서 제출기한 규정 △실명확인입출금계정 발급 업무지침 구체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 중단·재개 절차 도입 등이다.
분석 “BTC $65,140서 하락세 전환…낙폭 커질 수도”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에서 “BTC 가격 하락으로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ETH가 3,725달러일 때 경고 신호를 보냈고 뒤이어 BTC 67,339달러, SOL 149.16달러일 때도 추가 경고를 했다. BTC는 지난 19일 65,140달러일 때 하락 추세에 진입했으며 추후 더 가파른 하락세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다. 더 낮은 가격에 재진입하려면 높은 가격에 매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파르카나 “팀 월렛 해킹…거래소 FAR 예치금 동결”
아랍에미리트 웹3 게임 개발사 파르카나(Farcana)가 공식 X를 통해 “팀 월렛이 해킹당해 모든 중앙화 거래소(CEX) 내 FAR 예치금이 동결됐다.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FAR 관련 트랜잭션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