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토론 영향으로 ‘폴리티파이’ 밈코인들 가격 급변 가능성”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대통령 토론이 다가옴에 따라 정치적 테마의 밈코인이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고 온체인 전문가들이 당부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 분석가들은 정치인의 이름을 딴 토큰을 특징으로 하는 밈코인 카테고리 ‘폴리티파이(PolitiFi)’ 토큰들이 선거와 관련한 투기 자산이 되면서 토론 성과에 따라 토큰 가격의 상당한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Joe Biden)과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간의 토론은 오는 27일 생방송된다.

이 토론 방향으로 인해 이더리움 기반의 슈퍼트럼프(Super Trump·STRUMP) 및 마가(TRUMP), BNB 스마트체인 기반의 마가 햇(Maga Hat·MAGA), 그리고 솔라나 기반의 조 보든(Jeo Boden·BODEN) 및 돌랜드 트렘프(Doland Trem·TREMP) 등의 정치 관련 밈코인이 극적인 상승과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고 분석가들은 내다봤다.

이 밈코인들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거래함에 따라 수백만 달러의 시장 규모와 거래량을 확보했다. 코인게코(Coingecko)의 폴리티파이 토큰 카테고리 데이터에 따르면, 이 밈코인들은 10억 달러 이상의 총 시장 규모와 2억 5600만 달러 이상의 24시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6월 27일 예정된 바이든과 트럼프 간의 미국 대통령 토론에서는 두 후보가 제안하는 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입법 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암호화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프레임워크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일반 양도소득세와 암호화폐 과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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