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만한 신규 레이어2 밈코인 – 페페언체인드 48만 달러 돌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지난주에 페페를 테마로 한 신규 이더리움 자체 레이어2 체인 밈코인이 탄생했으며 그 이름은 페페언체인드(Pepe Unchained, $PEPU)이다. 페페언체인드는 프리세일 시작 후 몇 분 만에 15만 달러를 돌파해 이제 48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페페언체인드는 APY 5,330%에 달하는 높은 스테이킹 보상과 빠른 거래 속도, 낮은 거래 수수료로 다른 ERC-20 밈코인이 가지지 않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현재 $PEPU는 $0.0088032에 거래되고 있다. 2일 후 혹은 66만 달러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사전 판매 다음 단계로 진입해 가격이 또 한 번 인상될 예정이다. 

ICO 이후 거래소에 상장되면 본격적으로 거래되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
 

◆페페 말고 페페언체인드?

원조 페페 코인($PEPE)는 시가총액이 세 번째로 큰 밈코인으로, 시장 가치가 5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친다. 

페페라는 캐릭터는 비트코인이 탄생하기도 전에 웹코믹 보이즈클럽에서 유래했다. 맥스 퓨리가 원 작가이며 페페는 “필즈 굿 맨(feels good, man)”이라는 대사로 유명하다.

이후 페페는 인터넷 밈 제왕이 되었으며 2019년부터 2020년 사이 홍콩 시위에도 등장했다. 페페가 출시된 후 비슷한 모방작이 다수 출시되었지만, 페페만큼 인기를 누린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없다. 

그럼에도 페페 테마 밈코인 시장은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 출시된 브렛 코인($BRETT)은 시가총액이 13억 달러이며 페페 모방작 페페코인($PEPECOIN)은 시총 3억 4,000만 달러 수준에 이른다. 그래서 여전히 페페 모방작이 다수 나오고 있다.

PEPU는 다른 모방작과 어떻게 다를까? 페페언체인드는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덕분에 거래 효율성을 높여 연 5,000% 이상의 스테이킹 보상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페페언체인드 레이어2 체인과 토크노믹스

페페언체인드는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을 보유한 최초의 페페 테마 밈코인이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생태계의 원조가 된 프로토콜로, 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의 알트코인이다. 거대한 개발자 및 사용자 생태계 덕분에 이더리움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제공하는 디파이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거래 속도가 초당 15번일 정도로 느리다. 그 결과 높은 거래량을 감당하지 못하며 네트워크 혼잡도가 높아지고 가스비도 급등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많은 레이어2 프로토콜이 등장했다. 레이어2 체인은 이더리움 메인 네트워크 위에 있으면서 거래를 독립된 사이드 체인에서 처리한 후 레이어1 장부에 기록한다.

폴리곤 네트워크가 유명한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중 하나이며, 네이티브 토큰은 MATIC이다. 폴리곤의 최대 속도는 약 429 TPS이고 아비트럼($ARB)은 약 598 tps이다.

이더리움 L2 시장의 총 규모는 220억 달러일 정도로 거대하다.

이제 페페언체인드가 밈코인 사상 최초로 다른 밈코인보다 더 높은 가치를 제안하며 등장했다. 웹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페페언체인드는 이더리움보다 100배 빠르며 거래가 저렴하다. 

페페언체인드는 모든 거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체 익스플로러도 지원한다. 또한 저렴하게 페페언체인드와 이더리움 레이어1 사이에서 브릿지할 수 있다.
 

백서에 따르면 총 80억 개의 $PEPU 중에서 약 20%가 사전 판매에 분배되었다. 30%의 토큰은 스테이킹에 이용되며 또 다른 20%는 마케팅, 10%는 DEX 유동성, 10%는 프로젝트 개발, 10%는 페페언체인드 금고에 배분된다. 

페페언체인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X 계정이나 텔레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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