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월간 거래량, 4년 만에 1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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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스테이블코인 월간 평균 거래량이 4년 만에 16배 증가했다고 22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월간 스테이블코인 이체량은 2020년 10월에 기록된 1000억 달러에서 지난 4월 기준 1조 6800억 달러로 1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에는 테더(Tether),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 서클(Circle), 팍소스(Paxos), 메이커다오(MakerDAO), 리퀴티 프로토콜(Liquity Protocol), 아테나 랩스(Athena Labs), 앵글 프로토콜(Angle Protocol), 에이브(Aave), 모네리움(Monerium) 등 주요 발행기관의 스테이블코인이 포함됐다.

토큰터미널이 엑스(X) 게시글에서 참조한 비자(Visa) 네트워크도 해당 데이터를 추적한다.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활동이 크게 급증하여 지난 30일 동안 3120만 명의 사용자가 3억 50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진행하여 2조 7000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월에 보고된 대규모의 긍정적 통계에도 불구하고, 5월 월간 이체량은 약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 많은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현재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시장 합산 가치는 1620억 달러로, 1월 초의 1300억 달러에서 24% 증가했다.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49.49%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4월 스테이블코인 이체량이 급증하면서,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이 시장을 주도했으며, DAI는 6360억 달러의 거래량을 보고했다. 이는 3월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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