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맥OS’ 솔라나, 일주일 새 15% 하락…”SOL, 150달러까지 반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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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SOL)는 일주일 새 15%가량 가치가 하락했다. 주로, 레이어1 블록체인 공간에서 주요 경쟁자인 이더리움(ETH) 대비 상대적인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의 상승하는 지배력과 미국에서의 현물 이더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의 관심과 자본이 솔라나에서 이더리움으로 이동한 까닭이다. 이로 인해 솔라나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했고, 최근 몇 주 동안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 및 시장 역학이 SOL에 미치는 영향

솔라나의 디파이(DeFi) 프로젝트에서 총 락업 예치금(TVL)이 감소한 것도 솔라나 가격 하락의 이유로 보인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주요 프로젝트들은 SOL 보유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는 더 넓은 시장 하락과 외부 경제 요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또한 솔라나의 가격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 내 더 광범위한 기술적 조정의 일환으로, 하강 추세선을 테스트하면서 저항으로 작용하고 가격을 하락시키고 있다.

판테라 캐피탈의 긍정적인 평가

하지만 판테라 캐피탈은 솔라나를 “블록체인의 맥OS”라고 평가하며, 솔라나의 아키텍처적 이점과 성장하는 채택을 강조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판테라는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더 빠른 혁신과 향상된 보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이는 솔라나의 모놀리식 아키텍처 덕분이라고 했다. 또한, 판테라는 낮은 수수료와 낮은 대기 시간 덕분에 솔라나가 NFT, 콘텐츠 배포 및 중앙 제한 주문서(CLOB)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긍정적인 장기 전망

분석가들은 솔라나의 장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핀볼드, 비인크립토 등 주요 암호화폐 미디어의 예측에 따르면, SOL은 네트워크 성장과 유리한 시장 조건에 힘입어 2024년에 최대 2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2025년까지 일부 전망은 더욱 낙관적이며, 지속적인 채택과 기관의 관심을 가정할 때 250달러 이상의 잠재적 가격을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시장 도전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성장하는 네트워크 채택은 미래 성장과 회복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24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5.60, 일주일 전보다 14.44% 하락한 127.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는 가격이 200 지수이동평균선(EMA)에 도달한 후 반전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150 달러 가격 기준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추세 평탄화는 종종 다가오는 가격 반전의 첫 징후 중 하나이다. 그러나 중기적으로 솔라나는 여전히 하락 추세에 있으므로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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