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지난 주 약 1360억원의 대체불가토큰(NFT)이 판매됐다.
NFT 데이터 제공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24일 기준 NFT 주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7.8% 줄어든 약 9849만 달러(1368억원)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 건수는 140만6644건으로 전주 대비 4.5% 감소했다. 주간 구매자와 판매자는 각각 52만명, 26만명으로 58%, 41% 급증했다.
이더리움은 1위 NFT 블록체인 자리를 유지했다. 주간 판매량은 3% 증가한 3870만 달러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점했다. 반면 주간 구매자 수는 2만7037명으로 15% 증가했다.
폴리곤이 비트코인을 밀어내고 2위 NFT 플랫폼으로 올라섰다. 판매량이 전주 대비 12% 증가한 1768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7%를 차지했다. 구매자는 전주 1만8307명에서 지난주 19만4190명까지 110% 늘었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판매량이 33% 감소한 1671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다. 구매자는 전주 대비 64% 증가한 3만372명으로 집계됐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NFT 컬렉션 1위는 이더리움 기반 크립토펑크 컬렉션이다. 판매량이 전주 대비 136% 급증한 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미토스 기반 디마켓으로 판매량은 전주 대비 11% 감소한 410만 달러로 나타났다. 3위로 이더리움 기반 퍼지 펭귄이 자리했다. 판매량이 전주 대비 269% 급증하며 3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최고가를 기록한 NFT는 비트코인 기반 Punk #50이다. 약 30만6724달러에 판매됐다. 판매가 기준 순위는 60위까지 대부분(5건 제외) 이더리움 기반 크립토펑크가 차지했다.
댑레이더에 따르면 거래량 기준 한 주간 상위 NFT 마켓플레이스 순위는 블러, 오픈씨, 매직에덴이 1~3위에 올랐다.
블러는 전주 대비 13.2% 감소한 9656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오픈씨는 거래량이 35% 증가한 3508만 달러로 2위에 올랐다. 매직에덴은 전주 대비 41% 줄어든 2246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하며 3위로 한 단계 물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