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다음주 승인 유력…”ETH 현물 ETF, 비트코인보다 영향 적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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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코인리더스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24일(현지시간) X를 통해 “6주 전만 해도 이더리움(ETH) 현물 ETF는 거짓된 희망(hopium)이었지만, 다음주 쯤에는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도 지난 14일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오는 7월 2일 출시될 것으로 예측한다. 기존(7월 4일) 예측보다 앞당겨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은 이날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따른 ETH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BTC) 현물 ETF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ETH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은 시장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승인이 갑작스럽게 이뤄져 발행사가 기존 ETH 보유자들에 ETF 전환을 설득할 시간이 없었고, ETH 현물 보유자들은 스테이킹·디파이 수익률을 포기해야 해 ETF 자체가 덜 매력적이기도 했다. ETF 출시 전 ETH는 3,000~3,800달러 사이에서, ETF 승인 후에는 2,400~3,000달러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BTC가 올 연말·내년 초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ETH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겠지만, ETH/BTC 페어의 가격은 더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2.53% 내린 3,41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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