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지난주 종합 ‘8000억원’ 손실…2주 연속 순유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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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6월 셋째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노예해방일 휴장을 제외한 4거래일 동안 계속해서 순유출세를 보였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17~21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종합 5억4409만 달러(7565억원) 상당의 자금이 유출됐다.

▲17일 1억4583만 달러 ▲18일 1억5242만 달러 ▲20일 1억3987만 달러 ▲21일 1억595만 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하며 직전 주간 5억8060만 달러(8035억원)의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45억 달러로 집계됐다. 자금 유출과 시세 하락으로 이달 5일 이후 150억 달러대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주간 누적 거래량도 직전 주간 88억 달러에서 54억 달러까지 줄었다.

지난 12일 600억 달러에 진입했던 총 자산운용액은 6월 둘째주 572억 달러, 지난주 555억 달러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4.39%이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자산운용액은 199억9000만 달러에서 195억7000만 달러까지 줄었다. 그레이스케일 GBTC의 자산운용액은 183억5000만 달러에서 178억4000만 달러로, 피델리티 FBTC는 112억2000만 달러에서 107억2000만 달러로 운용 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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