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스탠다드 차타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현물 거래 데스크를 런던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가 비트코인(BITCOIN)과 이더리움(ETHEREUM)의 현물 거래 데스크를 자사의 외환(FX) 부서 내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거래 데스크는 런던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규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관 고객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고객을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관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참여를 확대하는 여러 대형 은행 중 하나이다. 이 은행은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부터 장외거래(OTC)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개의 디지털 자산 기업인 조디아 커스터디와 조디아 마켓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 스탠다드 차타드는 리베아라는 블록체인 유닛을 출범하여 기관들이 현실 세계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기에는 싱가포르 달러를 사용한 토큰화된 정부 채권 펀드 배포 지원도 포함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하락했으며, 오전 5시 58분(동부시간) 더블록의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64,203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GMCI 30 지수는 같은 기간 동안 1.97% 하락하여 129.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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