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창립자 겸 CEO 마이클 델(Michael Dell)이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 가능성을 언급하여 주말 내내 비트코인 투기성 구매를 촉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델은 X(구 트위터)에 “희소성이 가치를 창출한다”라고 게재하며, 델 테크놀로지스의 비트코인 매입 가능성을 암시했다. 델이 게재한 문장은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최고 2,100만 BTC로 제한되었음을 의미하며, 비트코인과 관련성이 있는 문장이다.
비트코인 레이어(Bitcoin Layer) 소속 애널리스트 조 콘소티(Joe Consorti)는 비트코인이 델 테크놀로지스와 같은 기업을 통해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비트코인 투자 이익은 추후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인공지능(AI)을 개발에 지출할 잉여 자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호황기에 비트코인 투자 수익을 기록하여 자본 분배를 추가로 촉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어느 시기든 수년에 걸친 위험성을 변경하여 높은 수익을 기록하기 가장 좋은 자산이다. 아무 이유 없이 이러한 사실을 무시하면, 가장 큰 이익을 누릴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강세 기대감이 여전하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9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 로만(Roman)의 전망을 보도했다.
로만은 주간 상대강도지수(RSI)와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에 주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3번째 강세 다이버전스를 맞이했다. 그와 동시에 항복과 하락 촉진도 펼쳐지고 있다. 볼린저 밴드도 좁은 영역에서 압박이 이루어지면서 가격 유동성이 형성되고 있다”라며, “현재 추가 강세 지속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 유동성이 형성된다면, 9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저스틴 벤넷(Justin Bennett)은 비트코인이 5만 2,000달러와 5만 4,000달러 사이에 형성된 핵심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했다.
벤넷은 비트코인이 최근 기록한 하락석에 주목하며, 구간 내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3년 10월 형성된 핵심 추세선을 고려하면, 약세 심리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2월 26일과 27일 사이 관측된 가격 불균형이 자산 축적량이 적은 데다가 매도 압박이 추가로 형성된 것을 가격 하락 전망으로 제시했다.
특히, 5만 6,000달러 아래에 유동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비트코인 매도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하락세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의 근거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