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Rizz 밈코인의 창업자가 실시간 방송 중 코인의 가치가 90% 폭락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충격에 빠졌다. 이 사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Rizz 밈코인의 창업자가 X.com 라이브 스트림 동안 코인의 가치가 90% 폭락하는 상황을 겪었다. 현지시간 6월 22일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Bubblemaps의 CEO인 니콜라스 바이만이 전했다.
Rizz 밈코인의 창업자가 암호화폐 피칭을 위해 X.com의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는 동안 코인의 가치가 90% 폭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Bubblemaps의 CEO 니콜라스 바이만도 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었다. Bubblemaps는 이 사건에 대해 “이 공간은 정말 혼란스러웠다”라는 제목의 스레드를 X에 게시했다.
Bubblemaps 스레드에 따르면, $RIZZ는 지난주 Solana 플랫폼에서 출시되었으며, 약 8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였다. 창업자는 라이브 방송에 초대되어 토큰을 소개했으나, 상황은 빠르게 악화되었다. Bubblemaps 팀은 버블맵에 표시된 대량 보유 계정들에 대해 질문했다. 스레드에 따르면 팀은 전체 공급량의 80% 이상을 통제하고 있다고 빠르게 확인했다.
Bubblemaps에 따르면, 초기 거래를 보면 대부분의 매도는 토큰 출시 첫 몇 분 내에 구매한 초기 구매자들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Coin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니콜라스 바이만은 처음에는 방송에 초대받지 않았으나 예기치 않게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창업자가 감정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며 질문하기가 불편했다고 전했다.
“가격이 폭락했을 때, Rizz의 창업자는 감정적으로 보였고, 나는 질문하기가 불편했다. 한 순간에는 그가 울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바이만은 한 소식통이 Rizz 창업자인 ‘릭’이 실제로는 책임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대신, 싱가포르의 밈코인 제작과 ‘러그풀’로 알려진 개발자 그룹이 운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만은 이 개발자들이 초기 배포 지갑으로부터 토큰을 받은 후 새 지갑으로 토큰을 구매하여 공급량의 큰 부분을 유지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갑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지만, 시간 분석을 통해 초기 구매자들의 연결을 밝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