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의 XRP는 22일(한국시간) 0.48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2%가량 상승하며 전반적인 암호화폐 약세장에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실제 경쟁 코인인 솔라나(SOL)은 같은 기간 7% 하락했고, 도지코인(DOGE)과 카르다노(ADA)는 9% 떨어졌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현재 0.48달러 부근에서 통합 단계에 있으며, 상승 추세의 잠재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저항선으로는 50 지수이동평균선(EMA), 100 EMA, 200 EMA가 있으며, 이를 돌파하면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로 상승 여지가 있음을 나타내며, 저점을 높게 형성하면 시장 심리가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필리스 해밀턴 판사가 소송을 재판으로 진행하도록 허용했지만 XRP의 증권 등록에 대한 네 가지 주요 주장을 기각한 중대한 법적 승리를 발표했다. 이번 판결로 리플의 법적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판에서는 2017년 갈링하우스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 발언이 다뤄질 예정다.
전반적으로 리플의 기술적 지표와 최근의 법적 성공은 XRP 커뮤니티에 희망을 주고 있다. 긍정적인 법적 결과는 투자자의 신뢰를 강화해 잠재적으로 XRP의 상당한 가격 회복으로 이어질 수 지만 상승 추세를 확인하려면 저점 유지와 주요 저항선 돌파가 중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