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캐머런(Cameron)과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가 다가오는 대선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인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에게 총 2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20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윙클보스 쌍둥이는 X에 게시물을 통해 기부 사실을 알렸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게시물에서 ‘방금 트럼프에게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15.47 BTC)을 기부했으며 11월에 그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니(Gemini) CEO는 또한 긴 설명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공개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업계를 파괴하려는 노력으로 여러 정부 기관을 무기화하여 업계의 선량한 행위자들을 괴롭히고 협박하며 고소하고 있다’며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타일러의 쌍둥이 형제 캐머런 윙클보스도 이에 따라 트럼프에게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한 이유를 게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찬성, 암호화폐 찬성, 비즈니스 찬성’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캠페인이 최근 암호화폐 기부를 받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전 대통령은 또한 암호화폐를 가장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자신을 포지셔닝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