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토큰, 엔비디아 급등에 힘입어 급상승…세계 최고 가치 기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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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AI 테마 토큰이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35% 급등하며, 대체로 변화가 없던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이와 같은 AI 토큰의 성장세는 엔비디아(Nvidia)의 주가 급등과 맞물려, AI 관련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etch.ai(FET), SingularityNET(AGIX), Ocean Protocol(OCEAN) 등 AI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의 토큰이 AI 토큰 섹터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 섹터는 평균 15%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의 토큰은 최소 4% 상승하여, 코인데스크 20(CD20) 지수의 0.22% 상승을 크게 앞질렀다고 밝혔다.

AI 토큰의 급등 배경

이러한 성장은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주가 급등과 일치한다. 엔비디아는 월요일 이후 5% 상승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다. 엔비디아는 암호화폐 회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주가 상승은 AI 관련 토큰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AI는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프로그래밍된 기계를 의미한다. 2023년 초부터 트레이더들은 AI 섹터가 다음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측해 왔으며, 이러한 예측은 지금까지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센(Nansen)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윌슨은 코인데스크와의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전통 시장과 암호화폐 모두에서 AI 섹터가 뜨겁다”며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가 된 이후 AI 토큰이 랠리를 펼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윌슨은 “NEAR와 RNDR 같은 토큰은 지난 1년 동안 약 300%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ETH는 100% 이상 상승하여 이 섹터에 대한 높은 시장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복잡한 AI 기술의 실제 사용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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