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레이어제로 일일 트랜잭션 수, 5월 초부터 감소세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듄(Dune)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어제로(ZRO)의 일일 트랜잭션 수가 5월 초부터 급격히 감소, 현재 최고점(2023년 7월) 대비 97.56% 감소했다.
블록체인법학회, 6/25 가상자산 범죄수사 세미나 개최
블록체인법학회가 오는 25일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가상자산 범죄수사 실무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도입에 앞서 가상자산 수사의 특성과 대응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거란 설명이다.
오아시스 기반 홈버스, 인투더오아시스버스 캠페인 합류
게임 특화 블록체인 오아시스(OAS)는 오아시스 L2 기반 웹3 게이밍 플랫폼 홈버스(HOME Verse)가 인투더오아시스버스(IntoTheOASYSVERSE) 캠페인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유비소프트는 홈버스를 활용해 오아시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택틱스 NFT를 퍼블리시할 예정이다. 최소 1000 OAS를 스테이킹하는 등의 특정 미션 완료 시 1200개 한정 얼로우 리스트(Allow List)에 들 수 있다.
분석 “BTC 옵션 트레이더, 내년까지 랠리 지속 베팅”
최근 BTC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옵션 트레이더들은 BTC 가격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지난 24시간 데리비트 옵션 시장에서 12월, 내년 3월 만기 도래하는 BTC 콜옵션 대량 매수가 발생했다. 행사가는 9만~10만달러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현재 시장은 바닥을 다진 뒤 내년까지 랠리가 지속될 거라 보고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낫코인 설립자 “‘딸깍’ 텔레그램 게임, 지속 불가능…캣티즌 모델 주목”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생태계 미니게임 낫코인(NOT) 설립자 사샤(Sasha)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소위 마우스 클릭만으로 게임 내 화폐를 획득하는 ‘딸깍'(clicker) 모델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갖춘 게임만이 살아남을 것이며, 과금 모델을 정착시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한 인공지능(AI) 기반 고양이 양육 게임 캣티즌(Catizen)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낫코인 프로젝트 관점에서도 ‘딸깍’ 메타에 얽메이고 싶지 않다. 향후 4년간 프로젝트가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하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그중 사용자가 다른 텔레그램 게임과 상호작용할 때 낫코인을 얻을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는 NOT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낫코인은 일부 토큰을 소각하는 동시에 다른 생태계 프로젝트에 사용자 기반을 마련해주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소셜미디어 여론, 한 달간 쭉 부정적”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을 언급한 X 포스트, 댓글에서 긍정/부정 비율을 측정하는 지표인 Weighted Sentiment Index가 5월 23일 이후 부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복수의 트레이더, 분석가들은 “현재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150일 간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 강세장에서 가장 지루한 시기이며, 일반적으로 횡보가 길어질수록 더 큰 상승 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LISTA 클레이머들, 20시간 동안 2500만 LISTA 매도
스팟온체인은 “LISTA는 에어드랍, CEX 상장 이후 37% 가량 올랐다. 현재까지 에어드랍 클레임률은 59%로 집계됐다. 에어드랍을 받은 사람들은 지난 20시간 동안 2500만 LISTA($1680만)를 DEX에서 팔거나 바이낸스, 비트겟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TON 기반 USDT 입출금 지원 시작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톤코인 네트워크(Toncoin Network) USDT 입출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미나 블록체인 재단과 MOU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에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ZKP)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미나(MINA) 블록체인 재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토큰증권(ST) 통합 플랫폼에 미나 프로토콜의 영지식증명 기술을 연동, 유저들이 안전하게 퍼블릭 체인에서 자산 증명을 할 수 있는 개념 증명(Proof of Concept, 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상장·상폐 자율규제 마련에 모든 코인 거래소 ‘합심’
조선비즈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자율규제’(모범사례안) 제정 작업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전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에도 5개 원화마켓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중심으로 자율규제를 만든 적은 있었으나 코인마켓 거래소까지 힘을 합쳐 자율규제를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신규 자율규제 제정엔 금융감독원도 힘을 보탰다. 금감원의 자문안엔 거래소가 분기마다 상장 유지 심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새로 조성 중인 자율규제는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후로 닥사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고팍스, 오늘 17시 FANC 원화 상장
고팍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1일 17시 원화마켓에 웹2 및 웹3 기반 소셜 AI 플랫폼 팬시(FANC)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FANC 입금은 21일 15시부터 오픈되며, 17시부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또 고팍스는 FANC 상장을 기념해 총 상금 2,358,000(약 4,50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FANC는 빗썸, HTX, MEXC, 인도닥스, Coins.ph 등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와 관련 이동호 팬시 대표는 “이번 고팍스 상장은 신뢰할 수 있고 접근하기 쉬운 암호화폐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적극적인 상장 정책으로 국내외 사용자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삼성전자 출신’ 내세워 수백억 사기…코인업체 대표 검찰行
조선일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 출신의 성공한 창업가’ 이미지를 내세우며 자신이 발행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모집한 암호화폐 발행사(재단) 대표가 수백억원대 암호화폐 사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투자자들에게 자신이 발행한 암호화폐인 ‘아고브’(AGOV)가 이른 시일 내에 빗썸이나 코인원과 같은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속이고, 자신이 발행하는 또 다른 암호화폐 ‘임파워’(MPWR) 유통량을 허위로 공시하는 등 투자를 받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닛케이 “日 상장사 31곳, 암호화폐 보유…3년간 2배 증가”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자체 조사 결과 5월 기준 31개 일본 상장기업이 재무제표 상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보도했다. 3년 전 16개 사에서 약 2배 증가한 수준이다. 구미(gumi), 그리(グリー), 트리플라이즈(トリプルアイズ), 유나이티드(ユナイテッド), 메타플래닛(メタプラネット) 등이 주요 암호화폐 보유 일본 상장사로 언급됐다. 이와 관련 닛케이는 “암호화폐 보유 상장사들의 보유 목적도 엔화 평가절하 리스크 헤지, 자금 조달 등 다양화되고 있다. 이에 아직 성숙하지 못한 일본의 암호화폐 회계 감사 기준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업계 내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론 기반 USDT 24시간 거래량, 비자 추월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트론 기반 USDT 24시간 거래량이 530억달러로, 비자 일평균 거래량을 추월했다. 1분기 비자 일평균 거래량은 420억달러였다”고 전했다.
ETH 코어 개발자 “다음주 펙트라 업그레이드 대비 데브넷1 출시 목표”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2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최근 진행된 ETH 전체 코어 개발자 회의(ACDE)에서 개발자들은 다음 주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위한 개발자 전용 테스트넷(데브넷1)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데브넷1과 이전 테스트넷 데브넷0의 주요 차별점은 ▲실행 레이어(EL)에 트리거 밸리데이터 통합 ▲EIP-3074→EIP-7702 대체 등이다. 현재 EL 클라이언트 팀은 데브넷1 구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오는 2025년 1분기 펙트라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적용을 전망하고 있다.
윌리 우 “BTC, 비효율 채굴자 걷어내야 상승 재개 전망”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비트코인은 비효율적인 채굴자들이 항복한 뒤 해시레이트가 회복되면 상승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이 항복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봐야 한다. 항복까지 기간이 늘어난 것은 아마 오디널스, 인스크립션 등이 채굴자 수익을 늘려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 2017년, 2020년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측됐다”고 부연했다.
美 BTC 현물 ETF서 5거래일 연속 순유출…$1.4억 규모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6월 20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1.4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블랙록 IBIT에 184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5310만달러가 유출됐다. 피델리티 FBTC에서도 5100만달러가 유출됐다.
유니세프, 블록체인·AI 펀드 조성
코인긱에 따르면, UN 산하 유니세프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40만 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네팔 블록체인 기업 럼산, 아르헨티나 Xcapit, 스리랑카 틸리 등이 지원을 받게 된다.
OKX “일부 이용자 입금 표시 오류…해결 중”
OKX가 X를 통해 “시스템 유지 관리로 인해 일부 사용자의 입금 표시에 오류가 발생했다. 실제 잔고는 문제 없으며 현재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전했다.
‘코인 사기 수사 비밀 누설’ 전직 검찰수사관, 혐의 부인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코인) 투자 사기 수사 진행 상황을 동료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찰 수사관 백모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백씨는 광주지검 강력범죄형사부에 근무하던 2020년 목포지청에 근무하는 동료 수사관의 부탁을 받고 코인 사기범 탁모(45·별도 기소)씨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동료 수사관인 심모(57)씨는 이번 사건 관련 사건 브로커 성모(63·징역 3년 6개월 선고)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백씨한테서 수사 정보를 파악해 유출한 혐의로 따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중이며, 검찰은 사건 브로커 관련 인사·수사 청탁에 연루된 브로커, 검찰과 경찰 전·현직 등 총 18명(10명 구속기소)을 기소한 바 있다.
일본 자민당 의원 “암호화폐, 화폐 아닌 자산…재정의 필요”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블록체인 추진 연맹의 회장 기하라 세이지 내각관방부장관과 다이라 마사아키 의원이 최근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 “암호화폐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기하라 세이지 장관은 “일본에서 암호화폐는 법적으로 화폐, 통화로 정의돼 있지만 실제로는 투자 자산에 해당한다. 이러한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재정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사아키 의원도 “암호화폐는 금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융기관이 손쉽게 취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수이렌드, 수이 다이나믹 NFT 활용 ‘계정 NFT’ 출시
수이(SUI)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수이렌드(Suilen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수이의 다이나믹 NFT(dynamic NFT)를 활용한 ‘계정 NFT'(Account NF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이렌드의 계정 NFT는 사용자의 수이렌드 내 최신 예금 및 대출 규모를 즉각 반영해 표시한다. 이와 관련 수이렌드는 “수이의 다이나믹 NFT는 스마트 컨트랙트 로직이 탑재돼 외부 조건에 따라 메타데이터 자동 변경이 가능하다. 계정 NFT는 무브(Move) 언어 기반 객체 지향(object-oriented) 프로그래밍을 구현한 혁신적 예시로, 수이 디파이에서 응용 사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ZRO 에어드랍 의무 기부로 인해 전날 아비트럼 가스비 급등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6월 20일 레이어제로(ZRO) 에어드랍에 의무적인 기부 요건이 들어가면서 이날 아비트럼 가스 중간값이 35gwei까지 일시적으로 치솟았다. 일일 아비트럼 롤업 수익은 343만 달러, 순이익은 329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일 최대치에 달했다.
크로스체인 브릿지 스타게이트, 타이코 네트워크 확장
크로스체인 브릿지 스타게이트(STG)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zkEVM 기반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타이코(TAIKO)로 브릿지를 확장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를 통해 스타게이트는 타이코 기반 USDC, USDT 등 자산을 지원하고, 스타게이트 체인 기반 자산을 타이코로 브릿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도 당국, 암호화폐 악용 $2.23억 규모 돈세탁 주범 체포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금융범죄수사국(ED)이 암호화폐를 악용해 2.2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세탁하고 캐나다 및 홍콩으로 불법 송금한 일당의 주범 마니딥 마고(Manideep Mago)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ED는 “일당은 델리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185.8억 루피(약 2.23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매도해 현금화하고 총 350억 루피 이상의 자금을 캐나다, 홍콩 등 국가로 불법 송금했다. 이에 가담한 하왈라(중동권 불법 송금 시스템) 신디케이트는 해당 자금을 활용해 불법 암호화폐 채굴 및 차익 거래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공인 회계사와 은행 관계자도 연루됐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들은 암호화폐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현금 입금을 처리하기 위해 7만 개의 가짜 명의 및 송장을 악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