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호들러, 숏 포지션 채택…아서 헤이즈 “DOGE 추가 매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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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BTC)

밈코인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 도지코인(Dogecoin, DOGE)에서 단기 베팅 추세가 관측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20일(현지 시각), 코이널라이즈(Coinalyze) 데이터에서 도지코인의 펀딩레이트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0.0027%를 기록하며, 0% 미만으로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펀딩레이트는 트레이더가 선물 시장과 현물 시장 간 가격 차이를 바탕으로 형성하는 주기적인 가격 부담 구간을 의미한다.

사실 -0.0027%를 기록한 펀딩레이트 수치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약세 심리가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하면서 3월 기록한 가격 상승 수준이 모두 사라졌다.

17일(현지 시각), 약 8억 달러였던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OI)이 20일 기준 6억 1,100만 달러로 하락한 것도 도지코인 수요 감소를 암시한다.

자산 투자 플랫폼 스톡리틱스(Stocklytics) 애널리스트 닐 로어티(Neil Roarty)는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하락할 때 밈코인은 동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이전 랠리로 기록한 상승률보다 더 큰 폭으로 가격이 하락한다”라며, “이번 여름 밈코인 매수 기회는 보류하는 편이 낫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최근 도지코인 가격이 하락하자 저가 매수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AMB크립토, 데일리호들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헤이즈는 도지코인의 가격 전망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도지코인이 횡보세를 기록하다가 하락하는 흐름에 만족한다”라며, 앞으로 도지코인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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