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분산형 레이어 1 블록체인 TON(The Open Network)의 비트코인(BTC) 일일 전송량이 전체 전송량의 10%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20일 보도했다.
비트코인 일일 평균 전송량은 500억 달러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TON의 비트코인 일일 이체 규모는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를 기록하면서 전체 전송량의 10%를 기록했다.
TON은 2018년 구축된 탈중앙화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TON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한다.
TON 블록체인에서 수행되는 거래의 총 가치가 증가한 것 외에도 기본 토큰인 톤코인(TON)의 보유자 수도 증가했다. TON의 보유자 수는 1년 전 290만 명에서 현재 3,200만 명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한편, 이번 주 TON의 총 고정 가치(TVL)는 3주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ON의 TVL이 급등한 것은 분산형 금융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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