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웹3 기반 링크드인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려는 본덱스(Bondex)가 1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본덱스는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모닝스타(Morningstar), 덱스트 포스 벤처스(Dext Force Ventures), 아이엔젤스(iAngels) 등에서 주도한 400만 달러 이상의 자금과 2024년 3월 코인리스트(CoinList)에서 진행된 커뮤니티 판매로 65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덱스는 구직자, 채용 담당자 및 기업들이 연결되는 디지털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링크드인의 게이미피케이션 버전을 목표로 한다. 본덱스 플랫폼은 BDXN 토큰으로 구동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본덱스는 성명에서 “플랫폼의 사용자에게 추천 보상을 제공하여 채용 기업의 확장된 리크루트먼트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본덱스 플랫폼의 추천자는 성공적인 채용 시 최대 1만 달러의 미화 또는 토큰 기반 추천 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덱스의 CEO이자 창립자인 이그나시오 팔로메라(Ignacio Palomera)는 모금된 자금의 대부분이 ‘기존’의 전문 네트워킹 사이트와 경쟁하기 위한 플랫폼 개선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덱스는 바이낸스(Binance),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체인링크(Chainlink),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앵커(Ankr)를 리크루팅 파트너로 온보드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 브랜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얏 시우(Yat Siu)는 성명에서 “본덱스는 웹3를 통한 미래의 리크루트먼트 게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