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공동창업자, AI 안전성 중점 둔 새로운 AI 스타트업 ‘SSI’ 설립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오픈AI(OpenAI)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수석 과학자인 일리야 서츠케버(Ilya Sutskever)와 전 엔지니어 다니엘 레비(Daniel Levy)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서츠케버와 레비는 온라인 발표를 통해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의 파트너인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SSI)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SSI는 “단일 초점은 경영 부담이나 제품 주기에 의한 방해를 받지 않음을 의미하며, 비즈니스 모델은 안전성, 보안, 그리고 진행이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모두 보호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알렸다.

서츠케버와 그로스는 AI 안전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츠케버는 지난달 14일 오픈AI를 떠났다. 그는 샘 알트먼(Sam Altman) CEO의 해고에 연루되어 알트만의 이사회 해고 및 복귀 후 회사에서 역할이 모호했다고 한다. 레비는 서츠케버가 오픈AI를 떠난 뒤 며칠 후 회사를 떠난 연구원 중 한 명이었다.

오픈A 사장인 그렉 브로크만(Greg Brockman)은 엑스(X)를 통해 회사의 안전 관련 예방 조치에 대한 긴 게시글을 통해 의견을 밝혔지만 연구원들이 떠난 후인 지난달 슈퍼얼라이먼트(Superalignment) 팀을 해체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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