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자 수익 덕에 상승 희망 남았다…애널리스트는 연중 신고점 도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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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주간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한 달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자의 수익은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시장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흐름을 균형 확립을 위한 가격 통합 단계라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은 탄탄하게 형성된 거래 구간 안에서 가격 통합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는 전반적으로 투자 이익을 기록하기 유리한 포지션에 있다”라며, 순환 공급 자산 87%가 수익 기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비트코인의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120%에 이른다는 추산 결과도 비트코인 호들러가 투자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현재 비트코인의 연평균 MVRV는 86%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현재 비트코인의 거래가가 사상 최고가 대비 10% 이상 낮은 편이지만, 2024년 중으로 또 한 차례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을 제기한 일부 애널리스트의 전망에 주목했다.

애널리스트 크립토로버(Crypto Rover)는 비트코인이 바닥에 도달하여 올해 7만 2,000달러와 7만 4,000달러 사이 구간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타이탄오브크립토(Titan of Crypto)도 비트코인의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후 사이클 예측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연중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세론을 제기했다.

비트코인 미결제약정(OI)과 비트코인 거래소 자산 흐름 지표도 강세 가능성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6월 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며칠간 미결제약정이 소폭 하락하였으나 역대 최고치 기록과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트코인 거래소 자산 흐름 지표는 지난주 마이너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에서 자가 수탁 플랫폼으로 자산이 이동했을 가능성과 매도 압박 감소에 따른 강세 가능성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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