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호주 반에크 BTC 현물 ETF, 첫 거래일 거래량 $130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증권거래소에서 반에크 BTC 현물 ETF 첫 거래일 거래량이 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에크 투자 자본 시장 부서 소속 제이미 한나는 “호주 시장은 미국보다 훨씬 규모가 작고 개인 투자자가 주고객이지만, 우리도 미국 BTC 현물 ETF와 비슷한 길을 따라갈 가능성이 있다. 상당수의 개인 및 전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ETF에 관심을 표했다”고 말했다.
지닥 “위메이드 박관호 ‘사기·시세조종’ 등 혐의 형사고소할 것”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코인마켓 거래소 지닥이 6월 20일 “위메이드 박관호 대표에 대해 형사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닥은 “박 대표는 투자자 기망, 사기, 시세조종, 자금세탁, 불공정거래 관련 중대한 혐의로 판단되는 행위가 발견돼 이를 고지하고 법적 조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의 소명을 장기간 기다리고 있으나, 일체의 소명이 없어 형사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3월 주주총회에서 “(지닥에 보관 중인) WEMIX(위믹스) 800만개를 돌려달라고 했으나 지닥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서 헤이즈, PENDLE 매수 트윗 후 $55만 어치 매수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X를 통해 “아서 헤이즈가 ‘펜들(PENDLE)과 도지코인(DOGE)를 추가 매수 중’이라는 트윗을 올린 후,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를 통해 92,339 PENDLE(55만 4000 달러)을 매수했다. 그는 205만 USDC를 윈터뮤트에 전송하고, 280 ETH(100만 달러), 92,339 PENDLE을 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DJT 내부자 “트럼프 아들,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 프라이빗키 보유” 주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직 제약회사 임원 마틴 슈크렐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배런 트럼프가 아버지 허락을 받고 트럼프코인(DJT) 밈코인을 출시했으며 그가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 프라이빗 키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슈크렐리는 지난 4월 배런 트럼프가 토큰 출시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고, DJT 상장을 논의하기 위해 크라켄과도 접촉했다고 주장했다. 배런 트럼프와 그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성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트럼프 선거캠프 관계자는 DJT 프로젝트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BTC $70000 회복 시, 2조원대 숏 포지션 청산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회복할 경우 약 16억 7천만 달러(2조 3126억원) 규모 숏 포지션이 청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강세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대규모 청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 “코인스낵스, 악의적 리포트 발행…공매도 세력과 결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밸러의 모회사인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 Inc.)가 최근 자사에 대한 부정적 리포트를 낸 코인스낵스(CoinSnacks)가 공매도 세력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암호화폐 뉴스레터 코인스낵스는 18일(현지시간) “디파이 테크놀로지가 최근 자사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인플루언서에게 홍보를 의뢰하고 그 대가로 비용을 지불했다. 이로 인해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무려 3,400% 증가했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냈다. 이 리포트가 나온 당일 디파이 테크놀로지 주가는 28%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문제의 리포트는 매우 선택적이고 부정확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이는 공매도 세력과 결탁해 만든 악의적인 리포트”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코인스낵스는 공매도 포지션을 가진 어떤 기업과도 거래하지 않았고, 팀 구성원 모두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인도 규제 당국 “바이낸스, 자금세탁방지 규정 미준수… $220만 벌금 부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인도 규제 당국으로부터 220만 달러 벌금을 부과받았다. 인도 재무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자금세탁방지 담당 부서는 20일(현지시간) “바이낸스가 현지 자금세탁방지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 220만 달러 벌금 부과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서틱 “크라켄 요청 반환 자금 규모, 우리 기록과는 액수 달라”
보안업체 서틱이 크라켄 화이트햇 사건과 관련 X를 통해 “크라켄 측에 자금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서틱은 “크라켄 보안 테스트를 위해 며칠 간 여러 차례에 걸쳐 3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리는 크라켄에 취약점 관련 보고서를 발송했고 크라켄은 우리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모든 자금을 반환했지만 크라켄이 요구한 금액과는 액수가 다르다. 우리는 자체 기록을 바탕으로 총 734 ETH, 29,001 USDT, 1021 XMR을 반환했으며, 크라켄은 155,818 MATIC, 907,400 USDT, 475 ETH, 1089 XMR 반환을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는 크라켄 측에 바운티를 요구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크라켄은 서틱으로부터 보안 취약점을 제보 받았으나, 해당 업체가 이를 악용해 300만 달러를 탈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FTX 청산인 “사용자 배상 청구금 1 달러당 최대 143센트 예상”
FTX의 임시 청산인을 맡고 있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FTX 고객에게 이메일을 발송, “FTX 트레이딩 인터내셔널 고객은 챕터 11 구조조정 계획이 승인되면, 1달러당 119~143 센트의 청구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FTX는 “챕터11 구조조정 계획 승인 투표 마감일에 맞춰 클레임 일정이 이르면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고 밝힌 바 있다.
코스모스 허브 “7월 V18 업그레이드로 코즘와즘 도입”
코스모스(ATOM) 허브가 공식 X를 통해 “7월 중순 예정된 V18 업그레이드를 통해 코스모스 허브에 코스모스 생태계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인 코즘와즘(CosmWas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ATOM 기능, 유틸리티 및 크로스체인 결합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법원, 암호화폐 스캠 홍보 관련 메타 소송 기각 요청 거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억만장자 호주 채굴 재벌 앤드류 포레스트가 메타에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메타 측 요청을 거부했다. 앞서 앤드류 포레스트는 자신의 얼굴이 도용된 딥페이크 암호화폐 스캠 홍보 영상이 메타 플랫폼 게재된 것에 대해 메타 측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포레스트는 “가짜 홍보 영상이 플랫폼에 게재되는 걸 방지하지 못한 메타 측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타는 “콘텐츠 제공자가 제공한 정보에 대해 플랫폼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통신 품위법에 따라 책임이 면제돼야 한다”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은 메타가 일부 운영 의무를 위반했다며 기각 요청을 거부했다.
이더파이 다오, 프로토콜 수익 최대 50% ETHFI 바이백 활용 제안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이더파이(ETHFI) 다오(DAO)가 프로토콜 수익의 최대 50%로 ETHFI 바이백에 활용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ETHFI 유동성 확대 및 볼트 보유량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라스트, 다음주 에어드랍 캠페인 실시
블러 주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X를 통해 “다음 주 중으로 에어드랍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인 월렛에 에어드랍 포인트 및 골드를 보유한 이용자는 블라스트 대시보드에 1회 이상 접속해 에어드랍 수량을 정산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보안업체 “서틱, 크라켄 외 코인베이스·OKX서도 보안취약점 테스트한듯”
온체인 보안 업체 사이버스 설립자 메이어 돌레프(Meir Dolev)가 X를 통해 “크라켄 사건 발생 26일 전부터 보안업체 서틱이 다른 거래소에서도 비슷한 활동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서명 해시가 사용된 내역을 확인했다. 조금 더 살펴봐야 하지만, 코인베이스와 OKX에서 크라켄 사례에서 찾은 것과 유사한 컨트랙트가 발견됐다. 이를 종합했을 때, 지난 5일 크라켄의 보안 취약점을 처음 발견했다는 서틱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라켄은 지난 9일 서틱으로부터 보안 취약점 제보를 받았으나, 해당 업체가 이를 악용해 300만 달러를 탈취했다고 밝혔다. 서틱이 화이트햇 활동을 핑계로 거래소 자금을 빼돌린 것이라는 게 크라켄 측의 주장이다. 반면 서틱은 “크라켄에 보안 취약점을 제보했음에도 되려 협박을 받고 있다. 크라켄 보안팀은 취약점 파악·수정 후 서틱의 개별 직원에게 말도 안 되는 양의 암호화폐를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화이트햇 활동에 대한 위협”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서틱이 문제의 자금을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 캐시로 전송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아울러 서틱은 이날 새벽 이 자금을 크라켄에 반환하려고 했으나 반환 주소나 방법 등을 안내받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호주 상업은행 NAB “스테이블코인 개발 중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호주 최대 상업은행인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B)이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개발 의사를 밝힌지 1년여 만이다. NAB는 지난해 호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AUDN을 출시하겠다며, AUDN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출시된다고 전한 바 있다.
美 ETF 전문가 “이더리움 현물 ETF, 7/4 이전 승인 전망”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를 통해 “목요일과 금요일 이더리움(ETH) 현물 ETF 발행사들의 증권신고서(S-1) 수정안이 대거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음주에는 BTC 현물 ETF 및 ETH 현물 ETF를 결합한 상품 출시 승인 신청서도 제출될 수 있다. 나는 여전히 ETH 현물 ETF가 7월 4일(현지시간) 이전 승인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자본연 “증권성 코인 시총 비중 1% 미만 추정”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요 가상자산의 증권성 논란은 이미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 김갑래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시장을 지탱하는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의 합산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51.3%이며, 이와 유사한 증권성 문제가 거의 없는 주요 알트코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성 문제를 야기하는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비중은 대부분 1% 미만일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증권성 있는 디지털자산을 토큰증권으로 선언하더라도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특히 증권성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XRP 자체는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확인함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비대면으로 대량 유통되는 XRP의 거래행위가 증권의 공모(특히 매출)로 입증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