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베이스(Base)가 솔라나를 추격하며 밈코인 거래의 중심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가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지난 17일 27만 명에 달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날에 비해 약 9% 증가한 것이다.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스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는 최근 최고 기록을 경신한 활성 사용자를 바탕으로 BNB 체인을 넘어서 사용자 기반 면에서 솔라나에 이어 두 번째로 자리매김했다.
베이스는 밈코인 프로젝트와 투자의 주요 네트워크로 떠오르며 시장 참여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어 빠르게 솔라나를 따라잡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유니스왑은 지난 17일 사용자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면서 베이스 블록체인에서 활동을 지배했으며, 팬케이크스왑은 3.8%, 에어로드롬 파이낸스는 3.2%, 스시스왑이 2.3%를 차지했다.
거래량 기준으로 베이스는 올해 3월에 총 DEX 거래량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이후 감소하여 지난 17일 기준 베이스의 일일 DEX 거래량은 2억 9800만 달러를 웃돌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크게 성장한 베이스 기반 밈코인은 디젠(DEGEN), 올유어베이스(AYB), 브렛(BRETT), 베이스시바이누(BSHIB), 브로지(BROG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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