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레이어 2 소닉, 1억 달러 토큰 평가로 자금 조달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 레이어 2 네트워크 소닉(Sonic)이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200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라운드는 비트크래프트 벤처스(Bitkraft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등도 참여했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소닉의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주(Chris Zhu)는 이번 자금 조달로 소닉의 완전 희석 토큰 평가가 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소닉의 자금 조달 과정과 향후 계획

소닉은 올해 4월부터 자금 조달을 시작해 이달 초에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는 주식과 토큰 워런트로 구성되었으며, 비트크래프트는 소닉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로 소닉의 총 자금 조달액은 1600만 달러에 이르며, 소닉은 2022년에 시드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소닉이란 무엇인가?

소닉은 솔라나 기반의 게임 중심 레이어 2 네트워크로, 미러 월드 랩스(Mirror World Labs)라는 법인이 개발 중이다. 미러 월드 랩스는 HyperGrid Framework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솔라나에서 롤업을 통한 수평 확장이 가능하다. 소닉은 이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고 있다. 주는 “소닉은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통해 최소 비용으로 매우 빠른 온체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트크래프트 벤처스의 수석 저스틴 스와트(Justin Swart)는 “소닉 SVM이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게임을 개발하려는 모든 게임 스튜디오의 주요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소닉의 개발 배경

소닉은 처음에 모바일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인프라의 부족을 깨닫고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주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프라이버시, 즉각적인 결제, 자산 이전 규칙 및 준수와 같은 맞춤형 기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소닉의 메인넷 및 토큰 출시

현재 소닉은 개발 네트워크(devnet)에서 운영 중이며, 첫 번째 5개의 게임 스튜디오가 소닉의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이다. 주는 이번 주에 인센티브 테스트넷 캠페인 ‘오디세이(Odyssey)’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는 트랜잭션을 보내고 소닉에서 출시된 게임을 플레이하며, 온체인 활동을 통해 ‘링(rings)’을 얻을 수 있다.

소닉의 메인넷과 자체 토큰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주는 소닉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핵심 개발팀, 개발자 및 게임 관계 팀, 마케팅 팀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닉의 인력은 20명이며, 핵심 팀은 뉴욕에 있다. 또한 소닉은 게임 개발자를 플랫폼에 온보딩하기 위해 20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 및 가속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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