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페페 언체인드(Pepe Unchained, $PEPU)는 가장 최근에 프리세일을 시작한 신규 밈코인으로 원조 페페 코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페페와는 별개의 프로젝트이나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페페 언체인드 ($PEPU) 프리세일: 세계 최초의 밈 레이어2
페페의 전설은 아무도 따라오지 못한다. PEPE는 일 년 만에 초기 투자자에게 기록적 상승률을 제공했다. 페페가 처음 등장할 때 많은 분석가가 일시적 유행으로 끝날 것이라고 단정했지만, 페페는 계속해서 차트를 지배했다. 신규 밈코인의 줄지은 행렬에도 불구하고 페페는 여전히 전 세계 밈코인 중 시가총액 3위를 자랑하며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다음으로 크다.
페페는 강아지로 가득한 밈코인 시장에 개구리 테마를 소개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현재까지 상위 5대 밈코인 중 유일하게 강아지가 아닌 마스코트를 자랑한다. 그러나 페페도 단점이 존재한다.
이더리움 체인에서 개발된 페페는 레이어1 기술의 한계에 종속되었다. 결과적으로 많은 트레이더가 네트워크 지연과 가스비 증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페페의 급격한 시세 변동에 제때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잠재적 해결책을 들고 등장한 페페 언체인드
페페 언체인드는 흥미로운 레이어2 컨셉을 제안한다: “천재적 발상을 통해 언체인드 페페는 레이어1의 한계에 속박된 페페를 구출할 계획을 고안했다.”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한 덕분에 페페 언체인드는 “스테이킹 보상을 두 배로, 페페도 두 배, 재미도 몇 배”로 제공할 수 있다고 내세우며 밈코인 시장의 레이어2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주장했다.
페페 언체인드의 레이어2 체인은 이더리움 같은 레이어1 체인 위에 개발된 밈코인이 가진 확장성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목적을 가진다.
페페 언체인드는 실시간 브릿징을 지원해 가스비를 줄이고 거래 처리 역량을 확대한다. 프로젝트팀은 이더리움보다 100배 더 빠르다고 주장하며 자체 익스플로러를 개발해 원활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페페 언체인드는 이더리움 체인 바깥에서 거래를 처리해 운영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단순 테마 그 이상인 PEPU
밈코인은 투자자의 시선을 끄는 테마와 장난스러운 이미지로 잘 알려졌다. 그러나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등 주요 밈코인은 강력한 커뮤니티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강력한 커뮤니티는 다시 탄탄한 토크노믹스와 명확한 로드맵이 뒷받침한다. 페페 언체인드도 이를 본받아 강력한 지지 커뮤니티를 구축에 초점을 두고 토크노믹스와 로드맵을 설계했다.
전체 $PEPU 공급량은 다음과 같이 분배된다:
△20%의 토큰은 초기 투자자에게 사전 판매를 통해 판매된다.
△30%의 토큰은 스테이킹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테이킹 풀은 프리세일 단계에서부터 운영되고 있다.
△20%의 토큰은 마케팅에 활용된다.
△10%는 유동성 공급에 이용되어 DEX 거래를 지원한다.
△10%는 프로젝트 자금, 운영 비용 등을 대비해 준비되었다.
△10%는 페페 언체인드 레이어2 체인 개발에 이용되어 지속적 발전을 보장한다.
페페 언체인드는 이름에 ‘페페’가 있어 브랜드 효과 덕분에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전략적 토크노믹스와 로드맵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장기적으로 생명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PEPU의 성장 잠재력
원조 페페 코인 PEPE는 1년 만에 시가총액이 48억 달러로 증가했다.
놀라운 성장 덕분에 페페는 이제 최고의 밈코인 중 하나가 되었지만, 그만큼 앞으로의 성장 여력은 제한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앞으로 또 다시 페페가 44000%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PEPU는 아직 시가총액이 작기 때문에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하는 이들이 있다. 페페에서 영감 받았으나 자체 레이어2 체인을 개발한 새로운 밈코인 페페 언체인드 사전 판매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테이킹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