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 채굴 기업 클린스파크가 2,580만 달러에 조지아주에 위치한 5개의 채굴 시설을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발표를 통해 인수가 즉시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최신 세대 프로 S21 채굴기가 완전히 설치되면 결합된 시설의 운영 해시레이트가 초당 3.7 EH/s(엑사해시)를 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 부지의 규모는 8MW(메가와트)에서 15MW까지 있으며 총 60MW에 달한다. 클린스파크는 현재 조지아주에서 약 300MW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클린스파크는 지난 5월에도 1,875만 달러에 와이오밍주 채굴 시설 2곳을 인수한 바 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클린스파크의 주식은 올해 77% 이상 상승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비트코인의 연간 상승폭인 47.5%를 뛰어넘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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