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TON) 밈코인, 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35% 상승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오픈 네트워크(TON)의 밈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서도 오픈 네트워크(TON)의 밈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밈코인은 35.2% 급등하여 현재 총 1억 7200만 달러에 달한다. 주목할 만한 상승세 중에는 레지스탕스 독(REDO), 레지스탕스 캣($RECA), 톤 이누(TINU)가 각각 32%, 49%, 9.5% 상승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소폭 하락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더블록의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시가총액은 0.1% 하락한 2조 5400억 달러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주요 암호화폐는 모두 0.2% 하락했다. 대형 밈코인도 하락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밈코인을 추적하는 블록의 GMCI 밈 지수는 2.88% 하락한 284.96을 기록했다.

인기 메시징 앱 텔레그램 개발팀이 처음에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톤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능을 텔레그램 생태계에 통합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멤코인 랠리에도 불구하고, 톤 생태계의 기본 토큰인 톤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4% 하락했으며, 현재 블록의 가격 페이지에 따르면 7.78달러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암호화폐 겨울”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촉매제에 대한 경고를 발표했다. 이들은 규제 단속을 중요한 위험 요소로 강조하며, 조사 강화와 엄격한 규제가 투자자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시장 매도를 촉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더 광범위한 거시경제적 요인을 지적했다. 이들은 세계 경제의 침체나 주요 금융 위기가 암호화폐 자산의 대규모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포화 상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이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하면 차익 실현과 시장 포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조정이 예상된다. 과거 패턴을 보면 반감기 이후 강세 국면에서는 종종 큰 폭의 조정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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