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텔레그램 기반 암호화폐 게임인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의 플레이어 수가 1억 50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는 햄스터 컴뱃 게임이 최근 1억 명의 사용자를 돌파한지 일주일 만에 50% 증가하여 텔레그램 사용자 수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햄스터의 가상 암호화폐 거래소를 구축하려고 노력할 때 실제 암호화폐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은 7월에 예정된 토큰 에어드랍의 형태로 제공되며 게임 내에서 포인트를 축적한 플레이어는 에어드랍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은 텔레그램 내의 미니앱으로 운영되어 추가 다운로드가 필요하지 않으며 텔레그램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의 유튜브 채널은 현재 23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위터 계정은 77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한다.
햄스터 컴뱃의 성공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또 다른 텔레그램 게임인 낫코인(Notcoin)에 크게 기인한다. 낫코인은 토큰 에어드랍을 통해 충성도 높은 플레이어를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큰 관심을 받았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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