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다음 ETF, 솔라나 될 수 있지만 몇년 걸릴 것…美대선이 변수”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지난 1월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의 통과와 함께 현물 이더리움(ETH) ETF의 승인으로 미국에서 알트코인 ETF의 길이 열렸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알트코인 ETF가 다음에는 승인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크립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BTC, ETH 외 다른 디지털자산 ETF가 미국 내 승인을 받기까지 갈 길이 멀었다”고 말했다.

그는 “SOL가 차기 ETF로 가장 적합하다. 다만 다음 알트코인 ETF를 보기까지 몇 년은 걸릴 것 같다. 발행사가 내일 당장 ETF를 신청하더라도 2025년 3월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이파트는 “ETF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 자산이 상품인지 증권인지에 대한 명확성이다. 둘째, 감시가 가능한 규제 시장이다”면서, 현재 알트코인은 ETF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미국 대선이 또 다른 암호화폐 ETF의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친암호화폐 행정부가 다른 디지털 자산이 ETF가 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더 빨리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앞으로 몇 년 안에 미국에서 친암호화폐 행정부가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최근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FK 주니어)도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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