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개월 최저…65K 무너지면 62K, 최악 48K까지 간다–코인텔레그래프

출처: 블록미디어

지지선 설정에서는 비트코인 홀더들의 평균 매입 가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6만 달러 이하로의 하락 가능성도 나온다.

지난 14일 비트코인은 3.5% 추가 하락하며 6만4,950 달러까지 내려갔다. 주간 단위로 6.7% 이상 떨어졌으며 5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다. 기술적 지지선인 50일 이동평균선을 잃은 결과다.

머트리얼 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의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은 “비트코인이 6만5,000 달러 지지선을 잃으면 6만 달러 이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65K 지지선이 유지되었지만, 단기 저점에 대비하는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크립토퀀트에서 활동하는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홀더들의 평균 매입 가격이 새로운 시장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른바 ‘실현 가격’이다. 다양한 기간 동안 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가격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단기 보유자(STH)들로, 이들은 최대 155일 동안 BTC를 보유한 투자자들이다. 단기 보유자들은 상승장을 지지하지만, 이탈도 빠르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STH의 실현 가격을 6만2,200 달러로 본다.

또 다른 그룹으로는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보유한 투자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실현 가격은 55K이다.

장기 보유자(LTH)는 실현 가격이 2만4300 달러다.

애들러는 “조정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이전 사이클에서는 65일에서 371일 동안 지속됐다”고 말했다.

피터 브랜트는 6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4만8,000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인기 트레이더 스큐는 5일 62K 주변에 두터운 매수 유동성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만5,000 달러 근처의 매수벽이 부분적으로 미리 실행된 것 같다”며 “현재 매도 유동성이 7만 주변에 형성되어 있어, 68K~69K 사이에서 유동성 부족 압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68K~69K를 넘겨야 70K를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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