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대규모 조정 예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은 비트코인(BTC)이 주요 저항선을 넘지 못한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해 약세 전망을 표명했다.

13일(현지시간) 더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머튼은 최근 동영상에서 50만9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조만간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머튼은 “지금 사람들이 무시하고 있는 중요한 경고 신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시장에는 많은 안일함이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대규모 조정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7만1500달러에서 7만2500달러 사이의 가격대를 일일 마감 가격으로 기록하지 못한 점을 경고 신호로 언급했다. 그는 “매번 우리가 7만1500달러에서 7만2500달러 근처로 올라갈 때마다 계속해서 하락 압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머튼은 비트코인이 과거 사상 최고가였던 6만9000달러에서 3개월 이상 머물렀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강한 매도 압력이 존재함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우리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가격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는 이전 사이클의 사상 최고가 범위였으며,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넘게 그 가격대에서 머물렀다. 이는 이전 강세장에서의 사상 최고가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머물렀던 적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높은 가격대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는 큰 경고 신호이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작성 시점에서 6만78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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