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 인젝티브(INJ)가 토큰 소각 소식에 상승세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13일 오후 2시 30분 빗썸 기준 인젝티브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45% 오른 4만2370원을 기록했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인젝티브가 눈에 띄는 상승률을 기록한 데는 토큰 소각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인젝티브는 전날 공식 X(구 트위터) 채널을 통해 토큰 600만개를 소각했다고 밝혔다.
토큰 소각은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이 토큰 가치 제고를 위해 흔히 활용하는 방법이다. 유통되는 토큰 중 일부를 영구 제거하는 것으로, 전체 공급량을 줄임으로써 토큰 가격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젝티브의 토큰 소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인젝티브는 토큰 소각을 진행한 바 있으나, 600만개는 그간 인젝티브가 진행한 소각 중 가장 큰 규모다.
인젝티브는 금융 서비스를 위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다.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젝트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주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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