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딜로이트 디지털자산센터가 오는 7월 4일 ‘2024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서울국제금융센터 Two IFC 3층 포럼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트렌드와 법제도 흐름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통제 고려사항과 과세 방향을 전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 부문의 배재민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이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시드오픈리서치의 이미선 팀장이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가속화,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장 법률사무소의 이한진 변호사가 ‘디지털자산의 법제도 현황과 향후 논의과제’를 설명하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컴투스홀딩스의 김형중 실장이 ‘블록체인 게임과 사례’를 소개하며, 네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류지해 이사가 ‘토큰증권 시장 리뷰’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블록체인&디지털자산 부문의 이동기 파트너가 ‘블록체인 비즈니스 동향 및 내부통제 고려사항’를 주제로 발표하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세무자문의 김영필 파트너가 ‘가상자산 관련 현행 과세체계 개요 및 향후 과세 방향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법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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