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올해 1분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에서 원화가 달러를 제치면서 선도적인 암호화폐 법정화폐로 올라선 가운데 이러한 수치는 알트코인에서 기반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은 X를 통해 “대한민국 원화는 (가상자산) 거래량 기준 두 번째로 큰 법정 화폐이지만 주로 알트코인 거래에 사용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달 업비트 거래량의 82%는 알트코인에서 발생했다”며 “코인베이스의 BTC/USD 거래량은 업비트 BTC/KRW 페어보다 5배 더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코인베이스는 글로벌 BTC/USD 현물 시장에서 46%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관 브로커리지 서비스에 따라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 시장은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해 해외 글로벌 시장보다 더 중요하다”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증가 중이지만 BTC와 이더리움 시총 대비로는 감소 중이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증가만으로는 다음 상승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