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AI 스포츠 운동 동작 분석 및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 (LILLIUS)가 삼성전자가 파트너사들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최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파트너들은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의 삼성 헬스와의 스포츠테크 협력 사례(스포츠 챌린지 100) 발표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의 데이비드 리(David Lee) 센터장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의 박헌수 팀장, 최종민 그룹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고, 아이센스의 이광현 상무, 카카오 벤처스의 김치원 부사장 등도 삼성전자의 파트너로서 연사로 참여해 삼성 헬스와의 협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릴리어스 앱은 AI 스포츠 운동 동작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운동 동작을 분석하여 자세 교정, 운동 평가 등 실시간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태환, 신유빈, 이용대, 이대훈 등 유명 스포츠 스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운동 콘텐츠를 릴리어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스타의 콘텐츠로 사용자가 운동한 만큼 보상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AI 동작 분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삼성 헬스 앱 피트니스 탭에서도 릴리어스 스포츠 콘텐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삼성 헬스는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건강 관리 앱으로, 사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걸음 수, 운동, 수면, 식단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며, 맞춤형 건강 관리 팁을 제공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강 관리 앱이다.
릴리어스 김주연 대표는 “삼성 헬스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삼성 헬스와 릴리어스의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킬 것이다.”라며 “삼성 헬스 앱에 운동,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트너를 넘어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기능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