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HSBC차이나(HSBC China)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위안화(e-CNY)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SBC 자회사는 지난 7일 성명에서 기업 고객에게 디지털 위안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 은행 계좌를 디지털 위안 계좌와 연결하여 자산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HSBC차이나는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매 및 기업 부문에 확장한 국내 최초의 외국 은행이 됐다.
새로운 기업용 e-CNY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HSBC는 중국 전역의 학교를 관리하는 회사인 노드 앵글리아(Nord Anglia) 교육 그룹과 협력했다. 이 협력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지아싱, 수저우에 위치한 6개 학교에서 e-CNY 결제를 지원하는 작업을 포함했다.
노드 앵글리아 교육 그룹의 재무 및 세무 부국장인 린 청(Lin Cheng)은 “e-CNY의 저렴한 비용과 즉각적인 결제 이점, 그리고 HSBC가 제공하는 자동 변환 기능은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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