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리차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 산업이 ‘얼리 어답터’ 시대에서 벗어나 ‘얼리 메이저리티’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얼리 메이저리티란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좀 더 먼저 신제품을 접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용어다.
8일(현지시간) 텅 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가 최근 전 세계 이용자 2억명을 돌파했음을 밝히며 “이용자 수가 26개월 만에 1억명에서 2억명으로 증가한 것은 가상자산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2억 사용자 달성은 바이낸스만의 성과가 아니라, 가상자산 업계가 ‘얼리 어답터’에서 ‘얼리 메이저리티’ 단계로 전환했다는 의미”라며 “점점 더 많은 인구가 가상자산의 가능성에 반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