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트럼프 당선 시 승인 가능성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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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미디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이더리움 ETF를 승인했으나, 솔라나 ETF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솔라나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거래소에서 상당한 자산이 관리되고 있다. 이는 미국 규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목할 만한 성장이다.

# 트럼프 승리가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일 수도

아크 인베스트의 CEO이자 CIO인 캐시 우드는 주요 금융 기관들이 새로운 ETF를 추진할 때 솔라나를 중요한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솔라나의 성장을 칭찬하며 알트코인 펀드 출시를 암시하기도 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솔라나의 강력한 활용 사례로 보고 있다”며, 2023년 4분기 동안 솔라나에서 활동이 증가한 디핀(DePIN), 디파이(DeFi), 밈 코인, NFT,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언급했다.

코인셰어스는 헤지펀드와 자산 관리자들 사이에서 알트코인 보유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특히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21.co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오펠리아 스나이더는 유럽 거래소에서 약 9억 9천만 달러의 솔라나 ETP(Exchange-Traded Product)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츄나스는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알트코인 ETF에 대한 보다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트럼프가 친 암호화폐 성향의 새로운 SEC 위원장을 임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발츄나스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다른 코인들도 ETF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인크립토는 “미국 규제 승인은 여전히 엄격하며, 최근 이더리움 ETF의 승인도 어려운 과정을 거쳤다. 민주당 행정부가 계속될 경우 현재의 제한적인 접근 방식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알트코인 ETF 승인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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